옷가게에서 일 하는데 여기 사모랑 점장이랑 모녀관계임 나는 남남 직원.. 가족경영하는곳 들어왔는데 너무 힘들다.. 이제 계절 슬슬 바뀌니까 어제 창고에서 맨투맨 옷정리 하는거 말하다가 내가 맨투맨 어디에 정리 하는지 몰라서 어리버리 까고 있었는데 하는말이 너는 위치감각이 없으니까(?) 이러더라 아니 내가 5월달에 들어왔는데 맨투맨 위치를 모르는건 당연한거 아닌가? 여름시즌이었고 그때 누가 맨투맨을 사가.. 갑자기 위치감각 없는 사람되버렸음.. 자존감은 그냥 깎아버리고.. 그리고 재활용품 같은거 쓰레기 내가 버릴때까지 그냥 그대로 방치해둠.. 내가 버려야 버려지는거임.. 버려줄수도 있는거 아닌가? 쓰레기 같은것도 그냥 내가 버려야지 버려지는거 ㅇㅇ 손하나 까딱안함 ㅋㅋ 설거지도 갑자기 나한테 이러더라 자기(점장)가 먹은거 왜 설거지 안하냐고 여기는 공동체라고 섭섭하다 왜 안해주냐 이러더라 ㅋㅋ 아니 지가 하면 되는거 아닌가? 전에 내가 몇번 해줬었는데 해준거는 까먹고 안해준것만 존나 뭐라고 함 ㅅㅂ 전형적인 김치 해줘 마인드 그리고 주말 공휴일 이럴때 존나 바쁜데 4시출근해서 6시 퇴근할때도 있었고 어쩔때는 12시에 오는데 와서 잠깐 한시간정도 깔짝이다가 나한테 가게 맡겨놓고 커피마시러 댕기고 한 오후 5시쯤 돌아와서 나 먼저 가볼게 이러고 그냥 나한테 맡겨놓고 자기는 칼퇴근임 심지어 일을 도와주지도 않고 그냥 감 ㅋㅋ 그 점장 사촌동생분한테 내가 점장님 4시에 출근해서 6시에 퇴근할때도 있었다 이러니까 사촌동생분이 하는말이 와 씹악덕이네 이러더라 ㅋㅋ 오죽하면 사촌동생분도 그런소리를 하겠냐.. 그리고 여기 옷가게는 사모(점장엄마)가게고 전에 점장이 맥주집? 같은거 했었다가 망했다고 그랬었는데 이유를 알겠더라.. 그리고 또 2년뒤인가? 그때 양계장 사업 한다는데 오래는 못갈듯..양계장 사업 시작도 안했는데 벌써 동남아 부부 노동착취시켜놓고 놀러다닐 궁리만 하고있음 ㅋㅋㅋ 오래가겠냐?

지금 22살이고 알바 여러개 해봤지만 이만큼 악덕은 처음본다 ㅋㅋ 그리고 여기서 일하면서 깨달은게 하나있음 나같은 아싸성격은 이런곳에서 일 못할듯.. 너무 사람들한테 말을 많이해야되서..
혼자작업하는 운전 이런거 해야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