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 언제나 소설쓰는 사람이야 오랜만에 찾아와 봤어 요건내가 수영복 사고나서 있던일이야 진짜 오랜만에 친척들끼리 워터파크 약속이 잡힌거야 근데 내가 수영복이 없어가지구 하나 장만했지 평범한 경영수영복으루다가 비키니는 내가 몸매가 딸려서 도저히 안되겠더라구... 암튼 수영복이 도착했는데 괜히 오빠한테 보여주고싶더라구? 바로 톡했지 수영복 온거 구경시켜 줄까 라고 보내니깐 오라더라 그래서 오빠방으로 뽈뽈뽈 가서 어떠냐구 막 자랑했지 오빠도 뭔가 비키니아니라고 아쉬워하던데 그건 내가 안된다구 극구 부인했지 ㅋㅋ 여기저기 돌려가면서 보여주다가 우리 둘 다 본 목적(?)이 있으니깐 분위기 좀 잡구 오빠가 슥 다가와서 어깨딱 붙잡고 키스하는데 온몸에 힘이 다빠지는 기분인거 있지 그때까지는 뭔가 남매사이에 마지막 보루인거처럼 키스는커녕 뽀뽀도 진짜 절대 안해줬는데 분위기 타버리니깐 어떻게 하지말라고 쳐낼수가 없더라 그렇게 반쯤 일방적으로 빨리다가 끝내니깐 머리속이 멍해가지고 정신차리는데 좀 걸렸어 ㅎㅎ... 정신차리구 오빠꺼 잔뜩 커져있길래 바지랑 팬티도 벗겨주구 콘돔도 씌워준다음에 젤 찾아서 잔뜩 발라주구 나도 오빠보는앞에서 젤바르고 손가락 넣어서 푸는거 보여주니깐 오빠꺼가 껄덕대는데 진짜 볼만했어 다풀어주구 나서 오빠 침대에 눕히고 수영복 가랭이만 옆으로 저끼구 그날은 내가 위에서 움직였어  내가하니깐 좀더 잘들어오는거같고 내가 좋아하는 속도로 움직이고 자극 줄수있으니깐 더 기분좋은데 단점은 내가 너무 힘들어... 안그래도 가버려서 숨찬데 오빠는 계속하고싶다니깐 진짜 땀 뻘뻘 흘리면서 열심히 흔들었지 오빠는 내가 헥헥대면서 그러는게 귀여웠나봐 머리 귀 뒤로 쓸어넘겨주면서 귀엽다구 해주는데 진짜 그대로 또 가버릴뻔했어.... 나두 당할 수만은 없으니 오빠가 쌀때 안멈추고 계속 움직였지 그러니깐 오빠가 신음을 막 흘리면서 잠만 멈춰달라구 하는데 그게 너무귀여운거야 그래서 오빠 여운가시고 쥬지 작아질때까지 조이고 움직이고 했어 ㅋㅋ 끝나고도 오빠랑 키스 좀하고있는데 엄마 집 비밀번호 치는 소리듣고 놀라가지고 내방까지 거의 굴러가다시피 해서 옷후다닥 갈아입고 아무일도 없던 척했어 그 뒤로 키스는 다시 봉인. 진짜 진심으로 사랑해버릴것 같아서 다시는 안하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