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친 성욕은 겁나많은데

지가 떡치자고 절때 먼저 말못함

어디 놀러가거나 다니다가 하고싶으면 다리아프다고 이제 방이나 모텔들어가자고 함

쇼핑할땐 하루종일 걸어도 멀쩡한년이ㅇㅇ

들어가면 바로 씻음 그리고 나도 빨리 씻으라함 몸드럽다고 난 땀안흘렷는데;;

씻고나오면 그년이 하자고 시그널줌

한번은 내가 끝까지 모른척하면 어떻게 하나 궁금해서

누워 자려니깐 좀 당황하더라 원래 내가 눈치보내면 바로 하자고 매달리다가 그년은 어쩔수없네 하는듯이 했는데

도도한척 심한년이였음 애교도 안부리고

근데 그날 처음 그년 애교봤다 평소에 키도 조금한년이 도도한척 비싼척 하는거 좀 좆같았는데 이때는 존나 귀엽더라

걍 넘어갈뻔했는데 이년이 하자고 할때까지 참음

나중엔 짜증부리듯이 아양부리면서 앵김

하고싶냐고 물어보니깐 대답은 못하고 끄덕끄덕함

지 성욕 못이겨서 평소에 그렇게 도도한척 굴던년이 교태부리니깐

기분 개좋았음 항상 그년이 갑이였는데

한판하고 성욕좀 풀리니깐 후회하는거 같던데

그것도 귀여웠음 쒸불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