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되고 의식이 없는 사람들을 살리려고 많은 사람들이 cpr을 하고 많이 살아남 하지만 결과적으론 남자보다 여자가 2배 가까이 많이 죽음 난 그 이유를 cpr에서 알 수 있다고 본다 모 언론에서 여자에게 cpr하는 것 자체가 부담이 되기에 많은 남자들이 주저했다고 하는데 물론 cpr 이후에 일어날 불미스런 일에 휘말리지 않고자 하는 남자들도 분명 있었겠지만 저런 상황에선 그래도 사람 살리겠다고 뛰어가는 남자들도 엄청 많았다. 그런데 왜 이렇게 여자의 사망률이 높았냐하면 여자에게 하는 cpr이 남자와는 분명히 그 차이가 났기 때문임.

영상들 보면 남자들 cpr 할 때는 상의 탈의는 기본이고 하의탈의까지 한 영상들 널려있다. 하지만 여자들 cpr 할 때를 보면 상체탈의는 대부분 하지 않은 걸 볼 수 있음. 여자 브래지어는 흉부를 압박하기에 혈액순환에 큰 장애물이 돼서 반드시 벗기고 해야한다 그런데 영상들을 보면 브래지어는 개뿔 아예 상의는 건들이지도 않고 하는 경우가 많다 (어떤 영상엔 메이드 복을 입은 여자 옷도 안 벗기고 그냥 하는 것도 봄...) cpr 할 때 기본 상식은 상체탈의 후에 하는 것인 건 cpr 기초 교육을 받기만 해도 알 수 있는 사실이다. 이런 기초적인 사실들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분명 많았음에도 상체탈의된 체로 cpr하는 영상은 본 적이 거의 없다...

즉 남자들이 여자라는 이유로 cpr 자체를 주저하진 않았고 시민 의식에 일단 살려야한다는 마인드로 뛰어들어간 경우가 많았다

그럼 과연 무엇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온 건가하면 결국은 여자에게 cpr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제대로 브라를 풀고 정석대로 할 수 있는 남자가 시민 중에 거의 없었기 때문인 거다.

사람 하나 구하려 했던 행동이 오히려 성추행범으로 몰리진 않을까? 직장에서 성추행범으로 찍히진 않을까? 이런 고민들을 하면서 결국 정석적인 방법으론 진행하지 못하고 겉핥기식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았단 거다

Cpr을 위해서 했다고 하면 무죄가 되고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으니 걱정말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성관련 해서 법정싸움을 가게 되면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 그랬다는 것을 확인시키고 무죄를 받을 때까지 직장에선 성추행범으로, 사회적 매장을 당할 텐데 그 고통은 온전히 사람 살린 남자가 지게되는 거다

사회가 여자 몸을 성역으로 만들었고 여자는 일관된 진술만 하면 없던 죄도 만들어버릴 수가 있는 게 현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그런 사회에서 남자들이 과연 아무 일면식도 없는 여자 살리겠다고 자기 명예, 지위, 직장을 걸고 도박을 하려는 남자는 당연히 거의 없다.

성추행 신고받는 귀찮음만 참으면 사람을 살리니 그냥 만지고 살리라고? 제발 정신 좀 차려라 남자는 여자를 위해 무조건적인 희생을 하는 생물이 아니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cpr에 대한 인식과 법률, 사회적인 합의등이 새로 써져서 더 이상 남자라는 이유로 피해를 받고 여자라는 이유로 피해를 받는 일이 줄어들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