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걔의 아버지가 유럽분이셔서 첨부터 얼굴은 존나게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또 어떻게하니 친해져서 같이 노래방도 가고 피씨방도 갔음


그리고 또 걔가 장난기도 있으면서 착한애이고 가슴도 D컵 정도의 크기였음 근데 얘가 한번 내가 울반 ㅈㄴ뚱뚱한 분조장한테 시비털려서 맞고있을때 보호해준다고 꽉안아줬는데 가슴이 느껴졌엇음 그래서 막 더 좋아했음

암튼 그랬던 애인데 갑자기 요즘 여자애들이랑 내이름이 들리게 이야기하고 그러다 어제 나랑 ”~는 어때?“ 이러면서 얘기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오타쿠가 싫어 아니면 뚱녀가 싫어?(평소에 나한테 찝쩍거리는 뚱녀가 잇어서 페이스북 상태메시지에 뚱녀혐오라 그렇게 써놨거든)

암튼 난 “뚱녀는 싫지만 오타쿠는 어떤사람이냐에 따라 다르다고“ 말함 그랬더니 뜬금없이 자기는 어떻냐고 말하는거임 난 ㅈㄴ당황해서 생각할 틈을 만들려고 내가 너 오타쿠야? 라고 말했음

근데 말을 씹고 걍 나는 어떠냐 이래서 난 쭈뼜쭈뼛하며 ”괜찮아“ 존나 찐따같이 말했음.. 암튼 요즘 빼빼로데이때 빼빼로좀 사줘야하나 생각도 하고 가장큰 문제는 얘랑 섹스하고 싶어서 자기전에 얘랑 섹스하는 꿈을 꾸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그랬는데 기회가 가까워지니깐 좀 큰 딜레마가 생겼음 정말 섹스하고싶은데..

성인이었음 기다리는것은 시간문제라며 고백박고 자지도 박았을텐데 지금 우리 둘다 중학생임..

그리고 얘가 나 좋아하는지도 모르겠고..

내가 궁금한건 이거야

1. 얘가 날 좋아하는건지

2. 나는 어떻게 해야 할지

3. 내가 얘 몸만보고 좋아하는것 같은데 사귀어도 될지

제발 진지하게 말해줘 어젯밤에 야한생각하다 ㅈ같은 아줌마랑 섹스하는 꿈 꿧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