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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앱에서 작성

ㅇㅇ(203.251) 2022.11.30 21:27:49
조회 78 추천 0 댓글 0
														

안녕하세요.... 현재 18살 고2학생입니다...
어려서부터 아버지께서 살면서 손대면 안되는것들 여자,마약,그리고 도박등 몇가지가 있다고 하셨는데 몇일전 월드컵이 시작되고 호기심에서라도 그러면 안됐는데 친구가 월드컵은 소액이라도 걸면 훨씬 재미있다고 1,2만원이라도 걸고 보자해서 재미삼아 한번 걸고보았더니 평소에도 축구경기를 재밌게 보진 않았는데 정말 딱 만원을 걸고 카타르 개막식 카타전을시청하였는데 너무너무 재미있던겁니다.... 결국 카타르에 걸어 첫 도박부터 잃었습니다... 그렇게 한국경기도 아닌데 그렇게 흥분을 느끼건 처음이였습니다. (이게 도파민 중독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다 다시 그기분을 느끼고싶어  다음날 경기도 또 그다음날 경기도 걸다가 결귀 손대면 안되는 바카라라는 것에도 손을 대고 말았습니다...  결국 제가 그동안 알바해서 모아둔돈 200만원을 11월28일부터 30일까지 단 3일만에 전부 잃었습니다.... 처음엔 정말 꿈만 같았고 5만원 10만원 충전을 하다가 결국 5만원으로는 그동안 잃은돈을 전부 복구하기에는 절대 불가하다 생각하고 결국 30만원 50만원 이렇게 충전을 하다보니 어느순간 계좌의 잔액은 0원이였습니다... 매우 화나고 슬펐지만 더 화가나는 것은 분노를 표출할 대상이 없다는것 이였습니다. 누가 칼을 들고 협박하여 도박을 하라고 시킨것도 아니였고 자발적으로 내가 자신의 손으로 이체하여 충전을 하였으니.... 마치 옛날 사극드라마를 보면 성 공성전을 할때 내부에서 우리나라 성을 나 자신이 적군이 들어오도록 문을 열어준것 입니다... 정말 당시 충전을 할때는 절제는 말할것도 없이 의식이 없는 무의식상태였던것 같습니다... 결국 정신을 못차리고 9년지기 친구에게 까지 전화하여 지금 갑자기 내계좌에 100만원이 들어와 보이스피싱 계좌로 거래정지가 되어 급하게 쓸곳이 있어서 100만원만 빌려달라 내가 계좌가 풀리고바로 준다고 하였고 저와 같이 알바를 한 그친구도 모안둔 돈 120만워중 100만원을 저에게 빌려주었고 저는 그 돈을 당연하게도 또 도박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제서야 그 돈까지 잃고나니 정신이 확들었습니다.  내가 지금 무엇을 한거지 하고 결국 친구에게 전화를 하여 사실대로 고하였고 처음에는 친구가 에이 또 지랄하네 ㅂㅅ 그다음은 상황을 인지하더니 쌍욕을 그리고 마지막 단계는 9년동안 한번도 보지못하였는데 우는것이였습니다.... 정말 마지막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글올려봅니다.... 어떤분들에게는 병신 그돈 갖고 그러냐 나는 오늘 그돈 잃었으면 웃으며 떡을 친다 하시겠지만 꼬박 8개월간 고딩이 알바하며 벌었던돈을 3일만에 내손으로 날린것을 보니 정말 죽고싶었습니다...
제발 단 한번만 제돈은 아니여도 좋으니 혹시 여유가 되시거나 오늘 거하게 한사바리 터신 분들이 계시다면 친구돈 만이라도 저에게 아니고 친구에게 주셔도 되니 한번만 제발 단 한번만 염치없게도 도움의 손길 요청드립니다... 
01077545711 제 핸드폰 번호입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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