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두번 연애해봤는데 둘 다 연상이었음 3살누나, 6살누나 두번..

타고난 찐따기질에 키도 170 겨우 턱걸이 소심하고 부끄럼 많이타고 친구 없고 집 밖에도 잘 안 나가고 겜 좋아하고 

여자랑 접점생길일이 별로 없고 나는 연애할 팔자도 아니라 생각하고 사는데 그래도 한번씩 연애기회가 오면 그게 다 누나들임..

사겼던 누나들이 나보고

너가 너무 챙겨주고싶게 다닌다고 넌 누가 옆에서 돌봐줘야할것같다고 누나랑 살래? 막 이랬음..

그래도 내 기억상 첫번째로 사겼던 누나가 좋았음.. 되게 착했고 

연애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주면서 내 부족한 부분들 다 이해해주고 

옷도 사주고 머리도 이런거 해보면 어때 연한 립인데 발라볼래? 하면서 나 꾸며주는거 좋아했음

해외여행도 이 누나랑 처음으로 갔어서 뭔가 인생에 기억에 남을 순간들하고 딱 떠오르는 생각 몇가지 떠올린다면 다 이 누나랑 있었던 기억들임

헤어질 때도 안 좋게 헤어진건 아니라 지금도 이 누나 많이 생각남

두번째누나는.. 28살 누나였는데 트위터 하는 누나였음.,

온라인에서 만난건 아니고 사귀고나서 폰할 때 머하나 보면 가끔 트위터보고 있었음 뭐하는 계정인진 모름..

근데 이 누나는 나 좀 장난감 취급했음 

나도 두번째 연애라 첫번째누나한테 못해준게 미안해서 최대한 잘해주려고 좀 더 적극적으로 노력했는데 이 누나가 좀 성향이 하드했음..

여상위하다가 앞으로 엎드려서 키스하다 침 받아먹거 시키고 (이거 젤 많이 함)

나한테 안대 씌우고 자기 팬티 물리고 보빨도 많이 시키고 야한 말 해달라하고 

싸고나서 귀두 민감한데 콘돔 벗기고 대딸 할라그래서 누나 이건 진짜 안돼요 하면서 막기도하고 이것저것 나한테 이상한짓 많이 시켰는데

어느날 내 똥꼬에 손가락 넣을라 그러길래 좀 무서워져서 내 적극성도 많이 떨어지고 

천천히 연락 줄이다가 자연스럽게 헤어졌음

내 인생에 여자와의 접점은 연상 누나들 밖에 없는거같음 

근데 내 이상형은 귀엽고 나한테 순종적인 연하 여친임 ㅋㅋ

누나들도 이런 느낌으로 나랑 만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