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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때 누나 존나 팼었던 날이 있는데앱에서 작성

ㅇㅇ(211.234) 2022.12.13 03:31:01
조회 702 추천 12 댓글 7
														

나 고1때고.. 누나는 대딩떄였는데





누나가 친구가 없는건지.. 맨날 집에만 있고



그날도.. 난 방에서 겜하고 있는데





누나가 주방에서.. 볶음밥 만든답시고.. 달그락 거리고 있었음



(내 방이.. 주방 바로옆이라서... 소리에 민감함)







그때 존나 빡쳐서... 후라이팬으로 누나 엉덩이랑 등짝 존나 때리고





"넌 씨발 친구도없냐? 좀 나가라고...쫌!!!!!!" 하고 소리 존나 질렀었음









근데 누나가 갑자기 주저앉아서 존나 엉엉 울었는데 나도 그거 보고 괜히 존나 슬퍼서 부둥켜 안고 존나 울었다...





누나나 나나 엄마가 혼자 키웠어서 먹는거 조절을 못했다보니까 되게 뚱뚱하기도 했고






성격도 우울하다보니 둘 다 초중고때 친구가 없었거든..






누나도 여자라서 가난한 집에 살고 친구들 하는거 못해보고 아빠 사랑도 못받아봐서 서러웠을텐데...





그런게 괜히 슬퍼서 존나 울었던거 같다...









그후에 누나가 무조건 받았어야될 장학금이 다른 사람한테 넘어가버려서 1년 휴학하고 돈벌었어야됐는데...






(우리집이 아빠가 도박하다가 다 날리고 죽어서 나랑 누나가 어릴때부터 신용불량자였어서 대출도 안됐음)







고등학교 적응도 못했던 내가 그냥 자퇴하고 큰이모부 따라다니면서 페인트칠 해가지고 누나 학비 벌어다줬음....







누나는 결국 대학 졸업하고 취업 잘 해서 시집도 갔다...







집안 자체가 우울했던 집안이라.... 친하게지내진 않는데






가끔 연락은 하고지낸다...






엄마도 좋은남자 만나서 재혼하고... 나름 괜찮은 집으로 되살아난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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