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초 상반기 정기인사를 앞두고 홍준표 대구시장이 인사혁신 방침을 밝혔습니다.기존의 인사 관행을 완전히 깨는 성과 중심의 혁신적인 인사운영을 하겠다는 겁니다.(CG)홍 시장은 인사 운영 4대 혁신 방안으로 발탁승진의 대폭 확대, 소수직렬·여성공무원·소외부서 근무자 우대, 동일부서 2년 이상 근무자 순환 전보, 실·국장 중심의 책임인사제 시행을 제시했습니다.우선 간부 인사는 업무성과를 승진의 최우선 기준으로 삼아 파격적인 발탁인사를 할 방침입니다.(CG)이에 따라 4급 이상 국·과장급은 승진인원의 50%, 5급 팀장급은 승진인원의 40% 이상을 발탁해서 승진시키기로 했습니다.또 복수직렬 자리의 경우 소수직렬을 우대하고, 여성공무원, 소외부서 근무자는 근무성적평정 등과 희망지 배치 등에 우대해서 반영합니다.장기 근무로 인한 조직 내부 카르텔 형성, 각종 이권 비리·특혜 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업무 순환주기도 단축합니다.(CG)따라서 세무, 사서, 수의, 간호 등의 소수직별이나 전문직위에 임용된 전문관, 법정필수자격 소지자 등을 제외하고 동일부서에서 2년 이상 근무한 직원은 예외 없이 다른 부서나 기관으로 보직을 옮기게 됩니다.INT) 홍준표 / 대구시장"어느 한 부서에서 2년 이상 근무한 사람은 무조건 옮겨라. 2년 이상 한 부서에 계속 놔두게 되면 특히 이권부서 같은 경우에는 문제가 커진다. 이권부서 같은 경우에 2년 이상 있으면 본인도 모르게 썩을 수밖에 없다."

여성 우대ㅋㅋ  남자는 2년마다 뺑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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