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석 앵커
단순한 강도 살인사건이 아니고요. 이 사건 이야기를 조금 해보겠습니다. 승 실장님.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사건 내막부터 조금 알아봐야 될 것 같은데요?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대외협력실장]
네. 조금 사건을 개요를 조금 쉽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제주도의 굉장히 유명한 음식점 주인이 있었는데 이 주인집에 외부에 있는 두 사람이 원래 가는 곳이 여수에서 제주도로 갑니다. 이때 남자와 그 남자의 부인이 (제주도로) 같이 들어갑니다. 그런데 이 남자가 아까 말씀드렸던 이 유명한 음식점 (대표 집에) 오후 1시쯤에 들어가요. 그런데 시청자 여러분, 이게 어떻게 들어갔는지 여기서 궁금하시잖아요. 어떻게 남의 집의 비밀번호를 아느냐. 또 다른 C 씨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또 다른 남자가 이 집의 비밀번호를 가르쳐주고 이 남자가 들어간 거예요. 들어간 순간에 1시부터 들어가서 이제 3시 2분에서 3시 10분 사이에 이 음식점 주인이 들어오니까 둔기를 들고 머리를 쳐서 사망에 이르게 했는데 사실 하나의 사건이 아니라 이 남자가 들어가게 된 배경, 그리고 왜 이 음식점 주인을 사망하게 했는지. 그리고 박 씨라는 사람인데요, , 아까 비밀번호를 가르쳐준 사람, 그 사람과의 관계. 이런 게 모든 게 밝혀져야 되는 사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