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부터 토익 공부하는데 갑자기 50대이상은족히되는 아재가 다리떨지말라고 하더라고 

아! 그래서내가 다리를 많이떨었나? 하고 개같이 차렷하고 공부햇음... 그

리고 일주일 더 있다가 공부하러 9시오픈시간에 도서관가서 대기타다가 들갔는데 집중안돼서 

그냥 소설책이나 신작책 찾아서 머리좀 예열하려고 검색하고 책빌려서 자리앉았음 ㅇㅇ 3장넘겼나?

 갑자기 그때 그 아재가 와서 책을 살살넘기래 무슨 쇳소리난다고... 그래서 시발 내가 얼탱이가없어서 "아저씨 제가 3장넘겼고요 무슨 소리가 난다고 그러시는거에요?"

따지니까  "책소리가 너무시끄러워 공부가안된다고" 하더라고 

 "아니 제가 이제 자리에 앉고 3장넘겼는데 이거에 공부가안되는게 말이되냐고.. 3장째 넘기는데 소리나다고 하는게 말이되냐고 따지니까" 뭐라고 쌀라쌀라거리면서 그냥 자리로 가라고 하더라.. 열존나받았는데 사람들 이목도있고 다른이들한테 피해주는거같아서 자리로 돌아가려니까 갑자기 나한테 들리게 혼잣말로 지랄하고자빠졌네 이러면서 욕하더라 ㅋㅋ 나도그래서 시발 들으라고 자리돌아가면서  "에휴 병신새끼 별 지랄을하고 자빠졌네 하면서 내 자리로 돌아옴"..

시발 이거 나도 당한거냐?? 그아저시 토익공부하고 있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