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 씨발년 멧돼지년인가 발 뒤꿈치로
하루종일 쿵쿵대면서 걷길래 (하루평균300번 쿵거림)
올라가서 발뒤꿈치로 걸어서
울림 소리가 너무 시끄럽다고 조심좀 해달라니까
딱 이틀 조용하더라

12월31일에낮 11시부터  밤 10시 30분까지 쿵쿵 거리길래
연말이라 그러겠지 하고 꾹 참았는데
아침 8시부터 발망치 소리 좆나 내길래
참다참다 10시에 올라갔더니

씨발년이 애미년이랑 애비새끼 와 있고
내집에서 걷지도 못하냐고
너무 예민한거 아니냐고 그럴거면 오피스텔 살면 안된다고 하는데
진짜 불지르고 싶다.

내가 잘못된거임? 예민한건거냐 ?
이런 생각을 내가 왜 처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그러더 갑자기 지 애미년이랑 처내려 와서 한다는 소리가
1월1일 새해부터 찾아와서 애비새끼가 기분이 굉장히 상했다고
자기 집에서 편히 쉬려고 하는데 나땜에 스트레스 받는다고
오히려 쫒아오네 씨발년이

암돼지년이 늙어서 결혼도 못한거 같은데 하루에 300번도 넘게 쿵쿵거리며 돌아다니는데 이걸 내가 이해해야 맞는거임?
발망치는 울리는 소리땜에 더 스트레스 받는데 이걸 어찌해야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