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1시쯤 카톡으로 어떤 감성충한테 쳐맞고와서 화나가지고 좀 길어짐

개고기 어렸을 때 먹어봤다,사람들이 개고기 먹던 말던 뭔상관?개빼고 다먹는 너야말로 위선자다 이랬다가 개쳐맞음 ㅇㅇ;

어떤 부류의 감성충이라고 설명해야하지.. 여자들쪽에 유독 많은데(남자면 더 극혐)

평소엔 ㅈㄴ 산송장같이 힘없는 약간 청순가련 이미지인데 책,강아지,유기견봉사,PC사상 이런거엔 상당히 적극적이고

인스타 보면 감성에 완전자본잠식 수준으로 침식당해서 스토리에 감성글귀 책 올리고

마음 맞는 애들끼리 오구오구 물고빨고 맞아맞아 완전 내얘기 ㅠㅠㅠㅠㅠㅠ 이런 애들 얘기임

기분도 별 좆도아닌걸로 오락가락 하고 우울감에 빠진 자기자신에 대한 환상이 가득해보임

높은 확률로 MBTI는 INFP고 강아지와 고양이,책,전시회 이런걸 좋아한다. 

난 각박하게 살아와서 인생은 혼자 개썅마이웨이에 극단적인 현실주의자인데

내 성향을 보면 주변에 감성충이 아예 없어야 정상이지만 어디서 꾸득꾸득 기어와서

굳이 나같은 현실주의자들에게 접근해서 계몽하려고 안달나있음.

이게 제일 문제임. 내가 뭘 하던 다 틀렸다 생각하고 고치려 드는게 좆같다

지들이 훨씬 우월하고 옳은 존재들인줄 착각함

너의 생각은 잘못됐지만 그런 생각을 하는 너가 불쌍하고 너의 의견도 존중받아 마땅하다. 이런 레파토리임 아오

하지만 그렇게 훌륭하신 이런 감성충들 여럿 통계내보면 공부를 유독 못 하고 연봉도 아주 낮다. 

(직장이나 연봉이 사람의 가치를 판단할 순 없지만,최소한 지 밥벌이 정도는 제대로 하고 남에게 옳고 그르다 평가를 하고 본인의 잣대를 들이대라는 요지임)

근데 이런 부류는 정말 특이한 게 이쁜 사람이 정말정말정말 많다.
왜인지 모르겠는데 외모 스탯 올리다 보니 어디가 고장 난 게 아닐까 싶다.
특출나게 이뻐서 그런지 주변에 오구오구 무지성 공감 충돌이 이미 한 트럭이어서
감성충의 의견에 반박했다가 들키기라도 하는 순간 그 무리에서 매장당함;
어떻게 퇴치해야 되냐 ㄹㅇ 암덩이다
얘네 때문에 점점 나도 이상해지고 있어; 스트레스받아서 감성충만 보면 무의식적으로 화부터 난다
그냥 날 내버려 두면 되는데 왜 하나같이 날 정신개조하려는지 모르겠음
난 개고기 좆도 관심 없고 불쌍할 거면 소 닭도 불쌍해야 된다 생각하고
틈만 나면 유기견 봉사 가고 동물관련 법안엔 관심 한가득인데 정작 같은 인간인 취약계층 사람들 관련 정책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것도 이해가 안 가고

그냥 PC충 좀 꺼졌으면 좋겠는데 계속 귀찮게 이러는걸 보면 날 스트레스받게 해서 죽일 속셈일까

씨발 글 쓸데도 없어서 글 한번 안써본 여기까지 옴

블라인드에 쓰면 감성충 공무원들이 지랄해서 못쓰겠어

왜인진 모르겠지만 유독 공무원들이 감성충 욕하면 댓글로 시비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