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오늘 꿈을꿨거든? 약쟁이들이 처음엔 마약을 그냥 권유받아서 했다가 점점 가격을 올려서 비싸게 사는데

문제는 애들이 20대 초반, 중반 애들임

클럽에서 아무생각 없이 담배인줄 알고 폈던게, 그게 마약인거야 이미 한두번 펴서 계속 생각은 나는지라 계속 가서 마약을 하는거지..

그런데 여튼 가격이 점점 오르니까 알바든, 노가다든 당장 구할 만큼의 능력이 없는거임

그러다보니까

성매매, 강력범죄들이 늘어나고

마약 구매를 위한 조직들이 우호죽순 생겨났음

기존의 전달업체랑 암호로 이루어진 인터넷으로 정보를 주고받는 지경까지 생겨났고

자체적으로 만든 보안 어플을 통해 조직적으로 범죄 정보를 주고받으며 저지름

문제는 조직의 간부가 누구인지를 모르는 채로 마약하나만 바라보고 움직이는 조직원들 뿐이었음

어쨌든

인신매매, 절도 등 어차피 인생이 쪽난 상태라 정상생활을 할 수 없으니 조직에 가담하고 범죄를 저지르는 거임

경찰과 정부는 사건이 시작되는 클럽을 시작으로 영업 정지 처분을 내리지만, 2030 세대들과 자영업자 조합이 광화문에서 집단적으로 시위 반발하면서 흐지부지 사건만 점점 악화되고

코로나 밀집인구들의 시위로 점점 환자는 들끓고

경찰들은 계속해서 언론에 철퇴맞고 인식이 안좋아졌는데

그때 경찰 내부에서 조직에 가담하여, 정보를 계속 빼돌리던 스파이까지 있다는게 드러나며 온 국민이 분노하여 일어나고

이틈에 한탕 챙긴 조직들의 수장은 해외로 밀항후 잠적.. 말단 조직들만 남아 어영부영 색출하고

마약사태가 안정화 되나 싶었는데


어느순간부터 국내의 섬에서 마약재배, 스타트업 회사들이 사실 마약 재배,제조 위장 업체라는게 밝혀지며 2차전을 예고하는 내용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