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가서 솔의눈 좋아하게된 썰.txt

국내야구 갤러리

1/3

[속보] 미국 “뉴올리언스, 트럼프타워” 동시 테러 입갤..JPG ㅇㅇ
[긴급] 대한민국 내전 위기 발발 드럼통304
[속보] 유니스트 대학생 아우슈비츠 비하발언 ㄷㄷ 드럼통304
[레전드] 윤석열 대통령 직접 메세지 보내셨다!!!…jpg 호랑이
무안공항 참사...의사 커뮤 내부 폭로 ㄹㅇ...jpg Adidas
[속보] 경호처, 윤석열 대통령 경호 임무 준수하겠다. 호랑이
속보)윤카 메세지 뜸 코갤러
[속보] 윤석열 각하 새해 메세지 떴다!!!…..jpg 호랑이
충격】무안공항 사고 이상한점 ..jpg 도라형
건강보험 9500억 슈킹한 의주빈들 ㅇㅇ
경호처 “우리가 경찰 체포하겠다” ㅇㅇ
훈발롬이 불쌍해지는 데빌구 만행 모음...jpg 이현서자이언
[속보] 세월호 입갤 ㅇㅇ
[속보] 무안 공항 참사 유가족들 입장 떴다!!!!!!!!!!!!!!!! 쉬젠린(병신
속보) 민노총 폭동 유도.jpg ㅇㅇ

트럼프호텔에서 폭발한 사이버트럭 현장 사진 1명 사망, 7명 부상 FBI요원이 수사에 파견되었는데 현재로써는 명확히 발표할 만한 것이 없고48시간 내에는 수사 결과 발표하겠다고 함 작성자 : 감돌

해병대가서 솔의눈 좋아하게된 썰.txt앱에서 작성

ㅇㅇ(223.38) 2022.06.28 01:43:12

조회 94 추천 0 댓글 0

20bcc22febd73ba97cafc5f84481766f6e9e2661a5a190fd2bab36be10b53b374619d6424568fdca05b29645033e

난 원래 솔의눈을 좋아하지 않았다.

치약 헹군 물을 마시는 느낌이랄까.. 그냥 그 맛이 거북했다.

그런데 그날 이후, 솔의눈은 내가 가장 사랑하는 음료수가 되었다.

*********

그 날은 마치 오파운드로 쳐맞은 아쎄이의 엉덩이가 들썩거리듯 성난 파도가 해안가를 사정없이 후려치던 날이었다.

강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나는 맞선임 송추출 해병님과 함께 생활관 옥상에 서있었다.

송추출 해병님은 언제나 자판기에서 솔의눈만 빼서 마시는 분이었는데, 나는 왜 그 맛없는 음료수만 계속 마시는지 이해가 안 돼서 감히 여쭤봤다.

"송추출 해병님, 질문하나 여쭤봐도 괜찮은지 알고싶습니다!"

"뭔데?"

"솔의눈이 맛있습니까? 저는 그 음료수를 왜 마시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하늘같은 선임이었으면 꿈도 못 꿀 질문이었지만, 그래도 송추출 해병님과 그간 많이 친해졌다고 생각이 되어 물어본 질문이었다.

그러자 송추출 해병님은 바다내음처럼 비릿한 미소를 지으셨다.

"아쎄이는 솔의눈이 맛이 없나?"

"악! 그렇슴다!"

"그럼 나랑 내기 하나 하자."

"잘못들었슴다?"

"오늘부터 아쎄이가 이 솔의눈이 없으면 못 사는 몸이 되어버린다에 내 남은 군생활을 걸겠다.

내가 틀렸다면 앞으로 나를 땅깨새끼로 여겨라."

용맹스러운 해병을 땅깨로 여기는 것은 가장 모욕적인 취급 중의 하나였다.

설령 내가 계속 솔의눈을 싫어한다 하더라도 어떻게 맞선임을 땅깨로 여길 수 있겠는가?

부담스러워 바로 거절하려고 하던 그 때였다.

입 안에 솔의눈을 가득 머금은 송추출 해병님이 다가와 나의 뒷덜미를 꽉 쥐고는 내 입 안에 키스를 갈겼다.

박하처럼 시원하고 달콤한 액체가 송추출 해병님의 묵직한 혀와 함께 내 입 안에서 요동치기 시작했다.

나는 난생 처음 경험해보는 짜릿한 키스에 눈을 질끈 감아버렸다.

얼마나 지났을까.. 내가 눈을 떴을 때 나와 송추출 해병님은 그저 거친 호흡만을 토해내고 있었다.

"허억.. 허억.. 어떤가 아쎄이. 아직도 솔의눈이 싫은가?"

"헉.. 헉.. 아닙니다! 솔의눈이 너무 좋습니다!"

"더 먹고싶나?"

"더.. 더 먹고 싶습니다!"

그러자 송추출 해병님은 입고있던 고추장색 티셔츠와 각개빤쓰를 벗으시고는 전라의 알몸이 되어 나를 응시하셨다.

그리고는 천천히 솔의눈을 송추출 해병님의 중후한 대흉근 사이로 따르기 시작했다.

묘한 회갈색 액체가 송추출 해병님의 대흉근과 복근다마를 스친 뒤 깊숙한 검은 덤불숲을 지나 포신까지 흘러내렸다.

이윽고 솔의눈을 머금은 포신이 내 얼굴을 향했다.

"아쎄이, 마음껏 먹어라."

나는 솔의눈을 마시기 위해 정신없이 송추출 해병님의 포신을 빨았다. 포신에서 느껴지는 짭쪼롬한 맛과 포신꾸릉내, 솔의눈이 합쳐져 너무나 환상적인 맛을 그려내고 있었다.

나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던 송추출 해병님께서 귓속말로 이렇게 말씀하셨다.

"앞으로 우리 둘이 있을 때는 형이라고 불러도 좋다, 아쎄이."

나는 포신에서 헐레벌떡 입을 빼고 송추출 해병님의 포상에 감사를 표했다.

"혀.. 형아..!"

사실은 내가 1살 더 형이었지만

그런 건 이제 아무래도 좋았다.

그날 이후부터 나는 그의 솔의눈이 없으면 살지 못하는 몸이 되어버렸으니까.

<完>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marinecorps-20220502-231317-000.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계엄 때문에 가장 큰 타격 입은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30	-	-
559438	찾아줘ㅠㅋㅋㅋㅋㅋㅋ	ㅇㅇ(116.33)	22.06.30	18	0
559437	검비이자디 ㅋㅋㅋㅋㅋㅋ	ㅇㅇ	22.06.30	105	0
559436	찾아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시아린	22.06.30	21	0
559435	금수자 침교육	ㅇㅇ(221.155)	22.06.30	26	0
559434	개꿈꿨네 ㅋㅋㅋ	거위	22.06.30	25	0
559433	야금한이야기 레전드 ㅋㅋㅋㅋㅋㅋ	ㅇㅇ	22.06.30	21	0
559432	검둥이자지 ㅋㅋ	ㅇㅇ(175.223)	22.06.30	27	0
559431	검보지디	ㅇㅇ(118.35)	22.06.30	25	0
559430	검비이자디 ㅋㅋ	지허니	22.06.30	19	0
559427	장영자 입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22.06.30	26	0
559426	김비아자지 ㅋㅋ	88888	22.06.30	20	0
559423	ㅋㅋㅋ포카리스웨트 광고 ㅋㅋㅋㅋㅋ	ㅇㅇ(125.128)	22.06.30	31	0
559422	장영자ㅋ	ㅇㅇ(118.235)	22.06.30	20	0
559420	감비아자지 ㅋㅋ	ㅇㅇ(116.33)	22.06.30	20	0
559419	감비아자지 ㅇㅈㄹ ㅋㅋㅋㅋㅋ	ㅊㅇㅊㅇ	22.06.30	15	0
559418	침 뭔데 ㅋㅋㅋㅋ침폭포	ㅇㅇ(117.111)	22.06.30	13	0
559417	깜둥이자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시아린	22.06.30	32	0
559415	검둥이자지ㅋㅋ	88888	22.06.30	26	0
559414	장영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22.06.30	21	0
559413	수이톤 수이진헤키ㅋㅋㅋㅋㅋㅋ	ㅇㅇ(1.235)	22.06.30	21	0
559412	구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218.238)	22.06.30	17	0
559411	물에젖은누나 ㅗㅜㅑ...	거위	22.06.30	28	0
559410	얼싸 ㅁㅊ ㅋㅋㅋ	ㅇㅇ(211.234)	22.06.30	37	0
559409	뭐고 물을 왜쏴 ㅋㅋㅋㅋ	핑크지은브이짤	22.06.30	22	0
559408	분수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시스루	22.06.30	31	0
559407	장영자 ㅅㅂ,ㅋㅋㅋ [1]	ㅇㅇ	22.06.30	32	0
559405	부카케 ㅋㅋㅋㅋㅋㅋㅋ	ㅇㅇ	22.06.30	18	0
559404	부자회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22.06.30	28	0
559403	다음주 효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개	22.06.30	33	0
559402	부카케 ㅗㅜㅑ	ㅇㅇ(118.235)	22.06.30	32	0
559401	중동 커신 개 무섭노 ㄹㅇ	지허니	22.06.30	31	0
559400	뭔데ㅋㅋㅋ	ㅇㅇ(106.101)	22.06.30	26	0
559399	분수 ㅗㅜㅑ	88888	22.06.30	17	0
559398	얼싸개지리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위	22.06.30	43	0
559396	수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125.143)	22.06.30	17	0
559395	부자 ㅋㅋㅋㅋㅋ	ㅇㅇ	22.06.30	26	0
559392	눈 개웃기네ㅋㅋㅋ	ㅇㅇ(117.111)	22.06.30	32	0
559391	다음주머고 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22.06.30	28	0
559390	미연아씨 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개	22.06.30	20	0
559389	아니왜눈이없어 아어나오너나ㅓㄴ	거위	22.06.30	27	0
559388	야순이 산책중이양 [4]	ㅇㅇ(211.199)	22.06.30	84	1
559387	메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시아린	22.06.30	24	0
559386	검비자이디~	핑크지은브이짤	22.06.30	82	0
559385	더넌이네 ㄷㄷㄷㄷ	ㅊㅇㅊㅇ	22.06.30	21	0
559383	중동커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116.33)	22.06.30	21	0
559382	깜디자지 ㅋㅋㅋㅋㅋㅋ	ㅇㅇ(203.90)	22.06.30	22	0
559381	아지매 마이 아프네ㅋㅋㅋ	ㅇㅇ(106.101)	22.06.30	26	0
559380	그 공포영화 수녀아니노	ㅇㅇ(124.146)	22.06.30	29	0
559379	코로나 회복력...세계 최고 국가 한국 1위 ㄹㅇ...jpg [430]	Adidas	22.06.30	38689	1327
559377	개무섭노	지허니	22.06.30	22	0
뉴스	홍진영, 제주항공 참사로 지인 잃어…“며칠 전에도 봤는데”	디시트렌드	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