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녀 눈앞에서 뺏긴썰 - 국내야구 갤러리

국내야구 갤러리

1/3

햄왔다....햄알제⁉️ 샨테 국산만 달리는 국산햄이야 오늘도 맛보기부터 씐나게 가볼까? 그전에 너희가 얼마나 바라는지 알아야겠지? 개추 "실시" 너희들의성의를보마7 작성자 : 샨테

짝사랑녀 눈앞에서 뺏긴썰앱에서 작성

ㅇㅇ(183.104) 2022.07.10 03:11:47

조회 310 추천 0 댓글 1

그녀를 만난건 2015년. 한창 힙합에 빠져있던 나는 인터넷에서 힙합 동아리에 가입했다.

지긋지긋한 일상의 해방구쯤이나 됐던 그 동아리 정모에서 만난 그녀를 보고 첫눈에 반해버렸다.

말이 힙합동아리지 음악얘기는 좆까고 술쳐먹고 담배빨고 가오잡는 양아치새끼들 모임 그 자체였기에

그녀의 존재는 더욱 돋보였다.

그녀를 만난 첫날 밤 무교인 나는 하늘에게 빌었다. 제발 이 여자가 내 아다를 가져가게 해주세요 하느님.

그날 이후 내 플레이리스트에 있던 ReaL HipHoP GanGsteR 들의 곡을 몽땅 지우고

그녀가 좋아한다던 쇼미더머니 감성팔이 노래로 내 플레이리스트를 가득 채웠다.

말이 노래지 사실상 내 플리는 똥통 그 자체가 되버렸지만.

그녀와의 공감대가 한 개 형성된다는 사실만으로도 부랄이 움찔했다.

어느날 크루들끼리의 단체 공연이 약속됐다.

말이 단체 공연이지 현실은 가사 써본적 없는 힙찔이들이라 그냥 유명래퍼 카피곡이나 부르는 노래방이나 다름없었다.

그녀를 위해 내가 준비한 곡은 루피의 save였다.

에미넴의 노래를 듣고싶었지만 꾹 참고 그녀를 생각하며 매일매일 연습을 하고 어느새 공연날이 다가왔지만

뭔가 잘못된것을 느낀건 공연 이틀전날 그녀는 그새 빅뱅의 빠순이가 되버린 것이다.

그리고 공연 당일날 술에 안주를 들고온 양아치 한놈이 내 바로 앞에 공연을 했는데

그게 빅뱅의 뱅뱅뱅이였던 것이다.

그새끼의 공연은 완벽했고 그녀는 홀딱 반해버린 눈치였다. 그녀를 좋아하기에 그녀에 대해 잘알기에 그녀가 그 양아치새끼를 바라보는 눈빛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내가 그 눈빛을 한 번이라도 받아봤는지 알 수 있었다.

그 후 내가 부른 루피의 save는 그녀와 양아치새끼 둘이 나누는 대화 속 감미로운 배경음악 신세가 돼버렸고

공연이 끝난후 둘이 손잡고 모텔로 걸어가는걸 나는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그녀는 뒤통수조차 행복해 보였기 때문이였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66d1c1666bef40d0d5229dbe250527156d8f787c2dc2ef05cb91e84d6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Screenshot_20220512-230201.pn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계엄 때문에 가장 큰 타격 입은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30	-	-
825089	비밀까라 이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22.07.12	8	0
825088	혹찬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띵동츄예요	22.07.12	9	0
825087	니 사정 ㅋㅋㅋㅋㅋㅋ [1]	ㅇㅇ	22.07.12	17	0
825085	고라파덕 친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22.07.12	16	0
825084	아재: 동희야 난 어떠니	ㅇㅇ(223.39)	22.07.12	14	0
825083	호구단장 ㅋㅋㅋㅋㅋ	ㅇㅇ(223.62)	22.07.12	10	0
825081	차열이다녀갓다 ㅋㅋㅋㅋㅋㅋㅋ	ㅇㅇ	22.07.12	13	0
825080	동희누나 다리 굿 ㅋㅋㅋㅋㅋㅋㅋ	ㅇㅇ	22.07.12	16	0
825079	힘찬게이 놀이터딸 치고 있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124.50)	22.07.12	11	0
825078	동희누나 뽀얗노 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22.07.12	11	0
825077	좆찬게이 줘패고싶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ojimako	22.07.12	11	0
825076	힘찬게이 기승위 ㅋㅋㅋㅋㅋ	ㅇㅇ	22.07.12	12	0
825075	저걸타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쿠쿠	22.07.12	13	0
825074	야종무 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22.07.12	15	0
825073	동희누나	ㅇㅇ(125.184)	22.07.12	16	0
825072	애들아 방금 여자한테 차임	ㅇㅇ(211.234)	22.07.12	27	0
825071	응딩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22.07.12	16	0
825070	아깝게 안보노 ㅋㅋㅋㅋㅋ	ㅇㅇ	22.07.12	13	0
825069	거대엉동희 실룩실룩 ㅋㅋㅋㅋ [1]	ㅇㅇ(220.84)	22.07.12	24	0
825067	오우 방디	ㅇㅇ(122.34)	22.07.12	17	0
825066	간발의치 ㅋㅋㅋㅋㅋㅋ	ㅇㅇ	22.07.12	12	0
825065	낳튐누나 빨리 튀어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223.38)	22.07.12	14	0
825062	내가지금뭐하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쿠쿠	22.07.12	11	0
825061	내가지금뭐하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띵동츄예요	22.07.12	16	0
825060	혹찬이 바지꼬라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182.226)	22.07.12	15	0
825059	낳튐누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ojimako	22.07.12	14	0
825058	보면 레전드다ㅋㅋ	ㅇㅇ(106.101)	22.07.12	11	0
825057	낳튐누나	ㅇㅇ(125.184)	22.07.12	12	0
825056	으악 시발 보겠노ㅋㅋㅋ	ㅇㅇ(14.4)	22.07.12	11	0
825055	관음ㅋㅋㅋ	ㅇㅇ(223.39)	22.07.12	11	0
825054	상봉직전 ㅋㅋㅋㅋ	ㅇㅇ	22.07.12	17	0
825053	보겠노 ㅋㅋㅋㅋㅋ	ㅇㅇ(39.7)	22.07.12	11	0
825052	동희누나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쿠쿠	22.07.12	12	0
825051	일일드라마 중계는 띵하네...	ㅇㅇ(123.200)	22.07.12	28	1
825050	동희누나 ㅋㅋㅋㅋ [1]	ㅇㅇ(223.38)	22.07.12	25	0
825049	야붕이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트맨	22.07.12	18	0
825048	잘다녀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22.07.12	13	0
825046	엉동희는 초딩룩 ㅋㅋ	ㄸㅇ	22.07.12	11	0
825044	동희누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띵동츄예요	22.07.12	11	0
825043	낳튐누나 젖이 업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182.226)	22.07.12	11	0
825042	아직안갓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22.07.12	10	0
825041	추낳튐이 의상은 젤 낫네 ㅋㅋㅋㅋㅋ	ㅇㅇ(220.84)	22.07.12	12	0
825040	강북?	ㅇㅇ	22.07.12	17	0
825039	조만간 미행붙이겠노 ㅋㅋㅋ	ㅇㅇ(39.7)	22.07.12	10	0
825038	용암로 ㅋㅋㅋ	ㅇㅇ(124.111)	22.07.12	8	0
825037	엉동희년나갓노 안나갓높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22.07.12	14	0
825036	힘찬게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쿠쿠	22.07.12	11	0
825035	승주누나 둔덕이라도 보여죠	鹵(211.244)	22.07.12	17	0
825034	동희누나 만나겠노 ㅋㅋㅋㅋㅋ	ㅇㅇ	22.07.12	13	0
825033	슴골 보이겄노ㅋㅋㅋ	ㅇㅇ(14.4)	22.07.12	11	0
뉴스	[TVis] 최지우 “4살 딸, 등도 밀어줘…30년 후 어떨까” (‘슈돌’)	디시트렌드	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