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단못하는니가너무

나도 얘랑 재작년부터 연락했는데 참 씁쓸하네

나도 정병 옮은거같다

좀 행복했으면 했다

시작은 어찌됐든 상관없고 내가 어떻게 하고싶은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저런 말 들으니까 잘 해주고싶고 행복했으면 좋겠고 그런 생각이 싹 가시네.. 나도 이기적인거지만 뭔가 여태 내가 행복하게끔 다시 구렁텅이로 가지않게끔 만들어둔 울타리가 그저 저 애 마음 한 번 바뀐거에 다 무너지니까 조금 생각이 많아지네

나한테도 돈좀주고 하면 안대냐

잘해주고싶었는데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런 생각이 저거 한 번으로 다시 돌아간걸로 싹 사라졌어. 그냥 내 주변에 평범한 여자애들처럼 살길 바랬는데 충분히 예쁘고 성격도 괜찮아서 그렇게 살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었는데

나도 걍 손절쳐야하나모르겠는데 정작 오라고 하면 갈거같음

잘됐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쓰다보니까 뭔가 나도 변해버렸네

사귀고 있는거 진짜 이해하는데 - dc App

너의 마음을 위해서라도 다른사람만나라 - dc App

상대가 널 소중하게 안대해주잖아.. - dc App

사람으로 배려를 안해주는데 너 자신을 위해서라도 다른사람찾아봐라 좋은사람 훨 많으니까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