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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의 죽음은 한국 외교의 최악의 시나리오임

ㅇㅇ(61.78) 2022.07.12 03:25:37
조회 99 추천 1 댓글 1


일본 자민당 압승으로 개헌지지선 돌파.

결국 재무장 현실화 될텐데 한국입장에선 진짜 최악의 수임.


미국은 이제 동아시아 협력국가 1순위는 무조건 일본일 수 밖에 없음


이유

1. 군사비
일본이 재무장을 하면 군사력을 증강을 할거임. 이미 독일이 그랬음 미친듯이 무기 사고 병력 확보했음.
동아시아 최대 무기 수출 고객이 될텐데 점점 미국과 일본의 경제적 유착관계는 더 심해질거임.
일본이 무기를 많이 사주는대신에 분명히 미국한테 요구하는게 생길게 분명함.


2. 국제적 영향력
이미 일본은 국제적인 영향력을 많이 기여하는 나라였음.
단독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군사력이 있다는건 앞으로도 더 많이 서방국가에 군사적인 지원이 가능하단 뜻임.
알고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쿼드동맹을 먼저 제안한게 "아베"였음 미국이 아님.


3. 마이너 한국
그에 비해 한국은 일본과 비교하면 국제적인 영향력에서나 군사비 지출면에서나 일본에 비하면 한참 떨어짐.
그나마 먹고 들어갔던게 중국 베이징과 최단거리에 있는 서방진영국가이고 상륙작전 없이 대륙으로 진입이 가능하다는게 장점인데
한국은 이제 중국 아니면 미국 양자택일 할 수 밖에 없는 순간이 다가오고 있음.

그 말은 한국은 무조건 미국편에 설 수 밖에 없다는건데 이건 한국한테 엄청난 단점임 이건 반대로 꼬우면 나 중국쪽으로 간다?
이 카드를 더 이상 쓸 수 없다는 뜻임.

진짜로 중국편으로 넘어가면 한반도는 걍 전쟁터가 될께 뻔함.

항상 미국과 외교를 할 때마다 불리한 외교를 할 수 밖에 없게 됨. 이게 제일 큰 문제.
앞으로 더 질질 끌려가는 외교가 될 것이 뻔함


차라리 그 카드가 사라지기전에 줄거 많이 퍼주고 야 우리가 국제사회에 이만큼 기여했는데 우리도 뭐 좀 줘!

외쳤으면 됐을텐데 하필 문재앙 정권.... 그리고 한국은 무언가 주도적으로 국제적인 외교를 펼친 사례가 없음.


늘 다른나라에 휘둘리는대로만 움직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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