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한테 들은 증조할아버지의 오싹한 썰

ㅇㅇ(61.101) 2022.07.12 12:54:07

조회 51 추천 1 댓글 0

증조할아버지는 강원도에서 산으로 둘러싸인 한 마을에서 사셨다고 함.

어느 날 증조할아버지가 설거지하러 강 하류 쪽으로 갔는데

갑자기 강에서 이상한 물체가 내려왔다는 거야.

뭔가하고 봤더니 젊은 여성의 시체였던거야. 특이한 거는 장기는 하나도 없었고

심지어 살도 아이스크림 파낸 거처럼 송송 구멍이 있었다고 함.

마을 사람한테 이 사실을 말하니까 갑자기 사냥꾼 얘기를 하더래.

산 중턱에 사냥꾼이라고 엄청 포악하고 잔인한 성격의 사람이 사는데

그 사람이 처녀나 가축을 몰래 납치해서 강간하고 죽인 다음에 자기가 먹을 살점을 떼고

강 상류에 버린다고 함. 당연히 마을 사람들이 화가 나서 몇 번 산 중턱으로 찾아갔지만

트랩 설치, 사나운 개를 미리 준비 해놔 무턱대고 갔다가 죽은 사람이 한둘이 아니라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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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과거 한국 실상이냐??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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