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남친이랑 6개월째 사귀는 중 가끔 술자리에서 남친이랑 남친 친구랑 술마시는데 첨엔 그럭저럭 ㄱㅊ았음 근데 남친 술 취할때 마다 이새끼가 점점 선을 넘더라?

첨엔 손 만지다가 팔,어깨,허리 점점 영역 침범하는데 솔직히 별로 신경 안쓰다가 이젠 대범하게 허벅지 쓰담 하는데 느낌 딱 오더라 이새끼 오늘 끝을 볼려는 거구나 근데 그날 남친이 술 ㅈㄴ 꽐라 상태긴 했음

생긴것도 다쓴 콘돔 같이 생겨서 ㅈ같은 얼굴로 그윽하게 쳐다 보는데(진심 술 아녔음 이 새끼 오늘 뒤졌음)튈 각 재고 있는데 남친 놈은 술 더 꺼내고 앉았더라 와중에 이새낀 자기 취향 말하면서
자기 고추 커서 떡 한번 치면 왠만한 여자 타락 시킬 수 있다는데ㅋㅋㅋㅋㅋㅋㅋ

지가 나랑얼마나 봤다고 이런 얘길 하는지 그러면서 남친은 고추가 작아서 할때 느낌없죠?ㅎ ㅇㅈㄹ 하면서 어깨 주물주물 하길래 대충 웃어 넘기니까 머쓱 했는지 나한테 계속 술 먹이더라 한 30분 정도 맞춰주다고 각재고 일어날려니까 갑자기 어지러워서 휘청함


근데 이새끼 순간 표정 굳더니 갑자기
자고 갈래?
시전하는데 진짜 여기서 자면 뭔일이 일어 날꺼 같아서 괜찮다고 하니까 오히려 지가 더 과하게 자고가라고 하더라;; 지금이라도 남친 깨워야 하나 고민 하는데 이새끼도 술 취했는지 갑자기 나 안아 버리더라


2초 멍하니 있다가 정신차리고 밀었더니 이새끼가 내 목을 만지면서
부드럽네..ㅎ
난 바로 작업 거는거 눈치 깠지 이대로면 당한다 뭐라도 해야겠다 해서 나도 술취한 김에 걍 이새끼 따 먹음ㅋㅋ박을때 마다 왜 그러냐고 ㅈㄴ 우는데ㅋㅋㅋㅋㅋ씹새끼 지가 꼬리 쳤으면서 책임 져야지ㅋㅋㅋㅋ아침 까지 ㅈㄴ 해대다가 더는 안나와서 등 기대고 앉았는데

이새끼 ㅈㄴ 쳐 울더라ㅋ 그러게 선 지켰어야지 내가 남자라 다행이지 있다 남친한테도 따끔하게 말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