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엄청나게 잘되는 사랑니전문치과 / 임플란트전문치과 / 교정전문치과 만 보더라도

결국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아야 하는 의료서비스제공 사업하는 의원들 사이에서

살아남는건 저렴한 가격의 높은 품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인데,

의대정원확대는 의료서비스 소비자들에게는 무조건 좋은 일입니다.

소비자들이 의원이나 병원을 선택할 때도 가장 큰 고려사항은 가격과 품질입니다.

실력없고 가격만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자들은 결국 도태됩니다.

모든 분야의 적용 가능한 당연한 논리인데 왜 의사들만 모를까요 10년동안 의료공부하면서 경영은 공부안하니 이모양인듯 합니다.

10년 의학공부했으면 의학연구로 빠져서 연구직 해서 2-3억씩 받아가면 다들 우러러보고 인정하겠지만

왜 의사들이 욕먹는지 자기들만 모르는게 문제네요.

실력없는 의사들은 의사 되어봤자 담합 없애서 자유경쟁하면 자연스럽게 도태되니 정원확대는 문제될거 없습니다^^

누가 생명이 걸린 수술하는데 평가 안좋은 의사한테 맡길까요 비싸도 실력 좋은 의사한테 맡기죠 ㅎㅎ

의료사고도 자연히 줄어들게 되있어요.

상위 1프로가 의사된건데 대우받아야 하지 않냐고요???

당신들 말대로 생명이 걸린 사항에서 대우 신경 쓸 때입니까?

서울대 의대와 지방대 의대 똑같은 의대인데, 실력 좋은 지방대 의사가 더 돈 많이 버는것도 당연한거 아닌가요?

초엘리트들이 의료말고 의학연구나 반도체연구 기술연구에 가는게 더 사회적으로 국가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겠어요?

의료사고나면 자격증 박탈과 징역살 위험을 가지고 경쟁에 뛰어들어서 고소득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자연히 등급컷도 낮아지겠죠ㅎㅎ

"그럼 지금 의사된 사람은 억울해서 어떡할까요???" 

예전에 증권사가 초엘리트들만 가는데였는데 국가가 보호해줬나요 ? 왜 의사만 특별대우 받아야되죠?

결론은 의대정원은 지방소멸과 저출산 고령화에 가속을 늦추는 첫 정책일 뿐입니다.

10년넘게 하려던걸 이제서라도 한게 다행이고,

연금개혁처럼 폭탄돌리기하며 늦추던 정책입니다. (의협에 반대로 늦춰지던 정책이죠.)

국가적 사회적 개인적 모든 분야에서 득이되면 득이 됐지, 실이되진 않는 정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