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살인데 편입시험 준비하던 친구가 시험을 망쳤다고
연락도 안받다가 (이 과정에서도 내가 좀 그만하고 얘기좀 하자라고 지랄함)
내가 계속 귀찬게 구니까 요즘 많이 힘둘다 혼자 나 모르는 곳에서 다시 시작하고싶다 이지랄
최소한 그런 상태면 한번 말은 해주고 하는게 예의
아니냐?
이 시발 시험 좀 망햇으면 다시 준비하든가 다른거 찾든가
해야지 왜 몇달 째 지지리 궁상떨면서 그러는지 이해는 안됐지만 그래
괜찮아지면 연락해라 하고
육개월 뒤에 다시 잠깐 볼 수 있냐 하니까 화를 낸다 ㅅㅂ 왜 자꾸 그러냐고...
나도 계속 이러는게 지쳐서 같이 싸우고 그냥 병신처럼 살아라하고 얘기 끝남..
근데 최근에 그새끼가 멀티프러필이란걸 자기 친구들한테 나 포함 걸어두고 있었더라..
진짜 여자친구랑 놀러다니는 사진 웃고있던 사진 다 씨발 헤벌레하고 다니고
(다시 말하지만 이새끼는 인간관계가 피곤하다고 다 끊은 새끼임)

  
나랑 다른 친구들은 차단하고 멀프하고 이게 뭐하자는 개짓거리냐 씨발 하

한마디로 남자새끼가 프로필가지고 누구는 보여주고 누구는 숨기고 이런 작업 햇다는거 아냐?
  
진찌 배신감에 손이 떨리고 이런 병신새끼랑 친규햇단 사실이 너무 후회돼서 악담하고 차단했다..화가 안풀린다

기분이 좆같아서 횡설수설일 수 잇는대 읽어줬으면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