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숭세단 문돌이 다니다가 자퇴

군대는 미친 꿀보직으로 전역

카페알바 하면서 5달 취준

공기업 사무  붙어서 다니는데  

학교 다니는거같고 걍 일하는거같지도 않음 

카페 알바가 더 어려울정도

난이도 최하급

오래 사귄 여자랑 결혼할 예정

롤이랑 야갤만 졸라함

 최근에 팡역시에 아파트 신축 하나 삼

지금도 머학 다니는거같고 분기마다 해외여행 다님

직장 스트레스 1도 없고 

 출퇴근ㅡ데이트ㅡ 섹스 ㅡ 롤ㅡ디시ㅡ 

분기마다 여친이랑  해외여행 무현반복

인생이 걍 크게 고비 없음

인생이 평탄해서 잘되는건지도 안되는건지도 모를만큼 

가끔은 취업 안되서 좌절하고 입시에서 좌절할때 생각하고 

전여친한테 까였을때 슬퍼서 술 개 처먹던거 생각해도 

요즘은 걍 평온 그자체 바다가 되버림..

지금 생각은

전여친처럼 1걸음1번따 여신은 이제는 더 이상 못 만날거같고

20살로 돌아가서 재수,삼수를 해도 그 국숭세단 이상은 못 갈거같고

지금 이직준비를 해도 이 이상 상위 공기업 인국공,가스공사 이런데는 못갈거같음

걍 이제 분수에 맞게 살자 이정도면 뭐 행복하지 이런 느낌

걍 가끔 전여친 사진 보면 아 ...잡았어야햇는데 이럴 때 있지만

결국 난 걍 어디 사탕수수 노예마냥 

전날 롤하거나 위스키 마셔서 벌게진 눈으로 출근하고 

퇴근하면 평범이상쯤 되는 여자가 날 강아지마냥 기다리고

이젠 걍 모든게 적응되서 행복함

약간 마약에 빠진거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