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윤석열 대통령을 중심으로 하는 신당 창당에 대한 정보들이 흘러나오고 있는데...

★ 이 상황은 2014년~2016년 새누리당 당권을 김무성 (2014) & 유승민 (2015) 계파한테 뺏기고 '박근혜 신당'이 따로 만들어 질 수 있다는 소문이 돌았던 2016년 총선 때와 매우 유사하다.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선택은 '박근혜 신당'을 접고 김무성 계파, 유승민 계파 다 끌어안고 공천을 잘 해서 내부총질 분탕들을 걸러내자는 결정을 했는데...

그 결단이 결국 공천 갈등으로 선거를 말아먹고 후일 박근혜 전 대통령까지 사실상 '같은 소속 정당의 정치인들에게 (김무성 계파 & 유승민 계파) 탄핵'이 되는 비극적 사건의 빌미가 되고 말았다.

[ 여.야 구분이 따로 없는 대한민국 정치판의 '더 카르텔' ]

취임 때부터 '거악 카르텔과의 싸움'을 기치로 내세운 윤석열 현 대통령은 정치 초짜라서 더 위험한 것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윤석열 현 대통령이 당권을 장악하지 못 하고 있는 국민의힘 안에선 절대 원하는대로 공천이 진행되지 않을 것이다.

한 마디로 '(어떻게 될지 다 알지만) 눈 뜨고 당한다'라는 체험을 박근혜 전 대통령과 똑같이 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누구한데? 똑같은 놈들한테...

[ 윤석열 현 대통령이 무사히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선 2024 총선 공천 전에 2가지 선택만이 존재한다 ]

1. 최소한 같은 당을 또 탄핵시킬게 거의 확실한 '내부의 적' 유승민 계파 (하태경, 이준석, 김용태, 김재섭, 이기인, 천하람, 허은아, 주호영, 권성동, 등등...) 전부에 대한 '내부총질 세력' 규정 후 공천배제 원칙을 세우고 탈당시켜야 한다.

2. 위의 최소한의 선행조건이 불가능할 경우엔 노무현 전 대통령이 했고 박근혜 전 대통령이 할려고 했었던 대통령이 총재가 되어서 당권까지 확실히 장악할 수 있는 신당 창당의 길로 갈 수 밖엔 없다. (현재 국힘이라는 정당의 모든 비극은 대통령이 당권을 장악하지 못했을 때 발생한 것이기 때문)

[ 윤석열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신당 창당은 좌.우 모든 진영의 대의명분에 부합한다 ]

1. (하태경, 이준석, 김용태, 김재섭, 이기인, 천하람, 허은아, 주호영, 권성동, 등등...) 배신의 정치를 일삼은 배신자들에 대한 응징

2. 위 배신의 정치인들을 퇴출시키지 못 했기 때문에 계속 지연되고 있었던... 적어도 거대야당 민주당과 맞서 싸우고 견제할 수 있는 새로운 정치인 등용

3. 구태 정치인들이 만들어 놓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언론방송, 사법부, 기업 모조리 엮여져 있는 악의 카르텔을 제거하는 정의실현 첫 걸음

4. 지역 및 당파 고질병을 치료하는 대통합

5. 대통령이 총재가 되어 당권을 장악함으로서 '호랑이 없는 곳에 여우가 나댄다'는 수준의 불필요한 당권 싸움을 원천적으로 차단

【 결론 】 보다시피 윤석열 정부의 중후반기 성공을 위해서라도 '윤석열 대통령이 중심이 되고 당권을 장악한 신당' 창당은 반드시 필요하다.

ㄱ. 박근혜 전 대통령 때처럼 총선거 직전이라 망설이다 포기하게 된다면 또 다시 '내부의 적들 (하태경, 이준석, 김용태, 김재섭, 이기인, 천하람, 허은아, 주호영, 권성동, 등등...)'에 의해서 '배신의 정치'에 당할 위험성이 크다.

ㄴ. 윤석열 대통령이 당권을 확실히 장악하지 못 한다면? 선거에서 이겨도 이긴게 아니고, 선거에서 지게 되면 탄핵을 걱정해야 할 무조건 지는 게임이 된다.

ㄷ. 이상의 내용들을 참고하여 우파 정당을 '계파 분열'로 약화시키고 '내부총질 배신의 정치'에 무방비로 당하게 만든 '당 대표가 대선후보가 될 수 없고', '대통령이 당 대표가 될 수 없는' 규정은 반드시 없애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