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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벌써 3번짼데.랭사마씨.. 박찬호가 마케팅으로 ML진출?

군계일봉 2005.03.07 10:11:02
조회 243 추천 0 댓글 6


   -랭사마님의 글-    " 일반적으로 소위 스포츠계의 빅리그들이 '세계시장 공략'할때 주로 써 먹는게 실력이 쳐지든 뛰어나든 한 선수를 무조건 영입하고 그 빅리그에 대한 눈길을 그 선수가 속해 있는 국민들에게 어필하는 것을 최우선적으로 맞춥니다....일단 그들에게 포커스가 맞춰지고 눈이 돌아가면 일단 50%는 성공한 것이죠.....이게 바로 빅리그들의 시장 공략법입니다...."                                                                                             랭사마식의 빅리그공략법中    랭사마 횽 ! 여기에 대해 글좀 달아줘.. .랭사마씨.  쌩뚱맞게 야구이야기 하게되서 미안한데 말야.. 내가 어제 곧휴돌이랑 댈라스 경기보다가 자버려서 몰랐는데.. 니가 또 헛소리를 했구나. 마케팅 박찬호가 미국에간것은 마케팅 차원에서 어쩌고저쩌고 한것같구나. 한가지만 말할께. 박찬호가 메이져리그 진출한거는 마케팅따위가 아니야. 92년미국 버팔로대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 한국팀의 박찬호를 보고 메이져리그 스카우터들이 줄줄이 달려들었다. 낄낄..박찬호만 투구하면 스피드건들고 쑈를 했었지. 낄낄. MLB스카우터들이 최고투수조성민 임선동은 무시때리고 한국에서도 무명인 박찬호를 주목하자. 한국야구인들은 박찬호를 임선동 조성민보다 높이 평가하는 MLB 스카우터들 선수볼줄 모른다고 존내비웃었지. 낄낄. 찬호가 마케팅? 낄낄. 너 찬호가 계약할때 계약금이 얼만줄 아냐? 120만달러야. 120만달러.. 미국애들도 100만달러 받는놈들 진짜 드물어. 박찬호랑 같이 입단한 동기생 대런드라이포트. 이놈이 전미대학야구최고투수에게 주는 최고의 영예인 골든스파이크어워드 수상자란다. 쉽게말해. 미국대학야구최고투수였다. 요놈이 받은 계약금이 130만달러야. 낄낄, 그런 최고유망주보다 찬호가 겨우 10만달러 적지.낄낄.  넌 타부세유타가 느바 최고 신인들이 받는 계약금을 받았다고 생각하는거야? 낄낄. 너같이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녀석들이 어설픈 지식으로 남들에게 틀린 지식을 잘난척하며 말하는게 제일 꼴 보기싫어. 내기억에 당시 박찬호에게 달려들었던 MLB 팀들이 6개가 넘는다. 어떻게 아냐고? 일반인들은 박찬호라는 선수 알기도 전에 나는 박찬호를 알았다. 다니던 초,중,고교가 전부 야구부로 유명한데거든 게다가 조난 어릴때부터 고교야구광이기도 했었거든. 나는 공주고3학년이던 박찬호를 조난어릴때 이미알았었어. 91년도 고교야구투수 랭킹에서 박찬호는 약 10위정도였었어. 하지만 가능성은 가장 크다는 기사를 이미봤었기땜에. 암튼 찬호에게 달려들었던 MLB 팀이.. 다저스. 양키즈, 애틀랜타, 토론토, 디트로이트  이팀들을 포함해서 6개가 넘었었다.전부 니말대로 마케팅할려고 했었나?  낄낄. 출처 : 스포츠조선 , 민훈기의 mlb방랑기2] '19세 광속구'에 美도 반했다 93년 U대회서 1승3S 방어율 1.10 에이스 임선동-조성민엔 무관심 찬호만 떴다하면 스피드건 들이대 'ML 15승' 미래의 가치 판단 적중  1993년 12월31일 새벽, 단잠에 취해있는데 갑자기 전화벨 소리가 요란하게 울렸습니다.  그 시간의 전화라면 보나마나 서울의 신문사, 역시 야구부에서 걸려온 전화였습니다. 사연인즉 '박찬호'라는 한양 대학교 2학년짜리 투수가 LA 다저스와 계약을 위해 몇시간 전에 미국으로 떠났다는 소문이니 취재를 하라는 긴급 지시였습니다.  순간 저는 '박찬호? 박찬호가 누구지?'하는 생각이 먼저 떠올랐습니다. 귀에 익은 이름이긴 한데 누구더라 하다가 곧 '아, 몇달전에 버펄로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본 그 젊은 투수구나'라는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그해 7월 뜨겁고 습하던 미국 뉴욕주 북쪽의 버펄로시에서 벌어진 유니버시아드 대회 취재를 위해 날아갔습니다. 당시 미국 쿠바 일본 등에 밀려 메달권이 어려울 것이라던 야구팀. 그런데 투수진중에 3,4번째 정도로 꼽히던 박찬호라는 강속구 투수의 활약으로 한국팀은 은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룹니다. 7월11일 대만전에서 7이닝 2안타의 역투를 시작으로 박찬호는 네 경기에서 1승3세이브 방어율 1.10의 무서운 기세를 올렸습니다.  그러나 박찬호의 기록보다 더욱 놀랍고 신기한 일들이 현장에서 벌어졌습니다. 한국팀의 경기가 벌어지는 날이면 스피드건을 든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이 몇명씩이나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포수 뒤쪽 관중석 맨 아래쪽에 모여 앉은 스카우트들은 경기에 별 관심도 없이 서로 노닥거리기만 하는 겁니다.  그러다가 투수 교체로 한 한국 투수가 마운드에 오르자 스카우트들은 언제 그랬냐는듯이 일제히 총을 뽑아 들고는 그 선수의 일구 일구를 면밀히 체크했습니다. 때론 서로에게 스피드건에 새겨진 숫자(구속)를 보여주면서 감탄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습니다. 그 투수는 바로 박찬호였습니다.  그러나 이미 특파원 생활 2년째로 당시 국내 대학 야구 취재 경험이 없던 저는 박찬호에 대해 다른 한국 기자들에게 정보를 얻는 입장이었습니다. 그리고는 구속을 물어보려고 스카우트들에게 다가갔다가 오히려 그들에게 질문 공세를 받아야 했습니다.  양키스의 딕 그로치 스카우트는 박찬호를 직접 접촉할 수 있는 방법을 자신에게만 알려달라고 살짝 이야기했습니다. 다저스의 짐 스토켈 스카우트는 박찬호의 성격이나 동료들과의 관계 등을 물었습니다. 그리고 애틀랜타의 클락이라는 스카우트는 "저 정도면 계약 보너스 100만달러를 받을 수 있다"고 말해 사실 전 좀 어이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미국 대학의 정상급 선수들도 받기 어려운 100만달러라니ㆍㆍㆍ.  메이저리그의 일류 스카우트들이 당시 한국팀의 간판이던 임선동이나 조성민 등을 제치고 유독 박찬호에게 관심을 집중시킨 일은 결국 후에 그들의 눈이 얼마나 정확한가를 증명하는 일이 됩니다. '메이저리그 15승 투수'가 19세의 박찬호라는 어린 선수에게 잠재돼 있었던 겁니다. < 체육부 야구팀 부장대우 minkiza@> 암것도모르면서.혼자만의 어설픈 지식으로 남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전달해서 혼란을 야기하지마 존내 웃겨. 마케팅으로 선수를 뽑는 경우가 없다고는 안해 하지만 말야..좀 알고해..전부가 다 마케팅은 아니라는것.. 타부세 유타 한테 말야..미국 대학농구 최고 스타들에게나 주는 계약금을 마케팅땜에 줄것같애? 낄낄.. 박찬호한테 달려들었던 디트로이트, 양키즈, 다저스. 애트랜타 토론토..등이 전부 마케팅으로 달려든거야? 박찬호 등판만하면 스피드건 들었던 스카우터들이 전부 마케팅 때문에 그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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