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노무현주엽 각하와 서장훈도 미국대학 스카웃 제의가 있었단다

미국농구 2005.01.27 23:39:18
조회 583 추천 0 댓글 7




삼일중을 졸업하고 지난 해 9월 미국으로 농구유학을 떠난 '한국 농구의 보물' 김진수(16세, 205cm)에 대한 평가가 미국에서도 상종가를 치고 있다. 김진수는 지난해 12월 미국 서부의 농구 명문 UCLA대학과 동부의 아이비리그인 예일, 코넬대학에서 입학을 종용하는 레터를 받았다. 이에 대해 미국 NCAA 농구에 대해 정통한 브라이언 김(2005 KBL 드래프트 신청)은 “고등학교 1학년에게 명문대에서 편지가 온다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그만큼 김진수가 잘하고 있다는 얘기고, 미국 대학 감독들이 기대를 하고 있다는 뜻이다”고 말했다. 과거 한국 선수중 미국 대학으로부터 입학을 종용하는 편지를 받은 선수는 서장훈(30세 207cm), 현주엽(29세 195cm) 뿐이었다. 서장훈과 현주엽은 카멜로 엔서니(덴버 너게츠)로 잘 알려진 시라큐스 대학으로부터 입학 권유서와 함께 입학할 경우 전액 장학금을 보조하겠다는 제의를 받았었다. 서부의 농구 명문인 UCLA(PAC 10)는 리쿠르트 담당자가 김진수에게 보낸 친필 편지에서 "너의 대단히 만족스러운 농구에 축하를 보낸다. 우리는 NCAA의 룰에 따라 2학년까지는 리크루트 할 수 없다. 우리 코치들은 너를 발전시키려고 하고 있다. 가능한 빨리 답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 동부의 천재들이 입학하는 아이비리그의 예일대는 UCLA보다 더 강한 애착을 표현했다. 예일 대학은 ‘불독 농구팀’의 HEAD COACH 제임스 존스의 이름으로 보내온 편지에서 "최고의 농구 프로그램을 우리는 가지고 있다. 우리는 NCAA의 룰에 따라 3학년 까지는 전화통화를 할 수 없게 돼 있다. 어찌됐건 우리는 너에게 예일대학교 농구프로그램에 대해서 소개하고 싶다. 예일대는 세계 최고의 명문이고 너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미래의 어떤 시점에서 우리가 만났으면 좋겠다. 너의 고교생활과 농구에서 행운이 있길 기대한다"며, 그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김진수가 활약하고 있는 L.A 지역의 UCLA대학이 그에게 관심을 갖는 것은 당연하지만 동부의 끝에 자리 잡은 예일과 코넬대학에서 김진수에게 보이는 관심은 특히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농구의 본 고장에서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 김진수. 그가 NBA 드림을 이룰 수 있는 날도 멀지 않았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여론 선동에 잘 휘둘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16 - -
54758 좋은노래 추천해줘 [16] 해남감독 05.05.02 254 0
54757 아 ㅅㅂ 내일이 당장 체육대횐데 우리바 ㄴ애들 존내 못한다 [17] ㄴㅇㅎ 05.05.02 271 0
54755 이 동영상 진짜야? [12] 젠킨스 05.05.02 478 0
54754 이런 져지도 경기중에 입은적있어? 왕자 05.05.02 189 0
54753 조던은 개인기가 약한 단점이 있지.. [6] 조던 05.05.02 406 0
54751 아이버슨 아직 노쇠화는 아니잖아 [1] 효피르 05.05.02 141 0
54750 수현아 1313 05.05.02 58 0
54749 오늘 슈퍼액션 재방송 뭐셈? [1] 효피르 05.05.02 92 0
54748 횽들 동네 농구 할 때 어떤 타입이 젤 힘들어? [10] qhd 05.05.02 308 0
54747 오늘 오닐 하는거 봐선 1 05.05.02 88 0
54746 왜 키드가 귀두야?? [1] 휴간지 05.05.02 209 0
54744 이수현 말도 맞는거같다 [7] 휴간지 05.05.02 309 0
54743 내가 이수현이 개념챙길 날을 한번 예상 해볼께~~ [2] 슬램덩크 05.05.02 167 0
54742 횽 힘들다. [2] 던컨 05.05.02 80 0
54741 존내 궁금한게있어 진짜 [7] 휴간지 05.05.02 180 0
54740 내가 동서부지구 우승을 예상해볼께. [5] 이수현 05.05.02 200 0
54739 어린이날 워싱턴vs시카고 중계하네 [3] 휴간지 05.05.02 141 0
54738 내쉬가 턴오버가 많은 편이냐? [6] 이수현 05.05.02 239 0
54737 난 왜곧히유가 싫을까 ? [5] 냐하하 05.05.02 157 0
54736 하인릭이 웨이드보다 나아 보인다. [3] 이수현 05.05.02 205 0
54735 아이버슨은 더 늙기전에 던컨이나 샼한테 붙어라 [6] 1 05.05.02 334 0
54734 킬산흉아의 글을 보고 감상문. [1] 냐하하 05.05.02 136 0
54733 그러고보니까 키드 작년 마지막경기도 무득점이었지? [4] 이수현 05.05.02 160 0
54732 카일코버와 박재일의 공통점 [5] 1 05.05.02 254 0
54731 나 왔소; 뉴저지 스윕~~~ [2] Real Penny 05.05.02 171 0
54730 하킬오닐은 사진이 다 왜 이러냐 [3] 드라큘라 05.05.02 261 0
54729 왜 아이버슨이 아간지? ㅡㅡa [11] 브래드 05.05.02 304 0
54728 근데 코버는 주전감 아니지 않냐? [6] 이수현 05.05.02 166 0
54727 댈러스 VS 휴스턴 [2] 1 05.05.02 112 0
54726 피닉스하면 아마낼모레 내시만 생각하는데 그건 아니다. [14] 샤킹 05.05.02 232 0
54725 난 귀두빠 이다 [1] 123 05.05.02 84 0
54724 어제 새벽에 필리대첩 [2] 나이키 05.05.02 121 0
54723 내쉬까는놈들 귀두빠지? [1] 1 05.05.02 95 0
54722 < 2005 NBA Playoff Round 1 - 5. 2일자 >> [2] 골골골 05.05.02 139 0
54721 나도 아간지 좋아한다. 하지만 [6] 던컨 05.05.02 198 0
54720 운동능력 안좋고 내쉬 [7] 123 05.05.02 287 0
54719 아무리 평가절하해도... [1] 내쉬빠 05.05.02 96 0
54718 기대할만한 PG [6] KH 05.05.02 217 0
54717 운동능력 없는 스포츠맨은 적어도 스타는 절대아니다. [16] 4 05.05.02 341 0
54716 이제 기대할 포가는 [5] 울보가넷 05.05.02 176 0
54715 키드 담시즌 야투 제발 던지지마라 [27] 123 05.05.02 339 0
54714 플옵을 그간 쭈욱 본 결과 [16] J-Will 05.05.02 188 0
54713 히트 스퍼스 피스톤의 약점이 뭐라고 생각해 [24] 니기리 05.05.02 287 0
54712 현주엽,신기성과 함께라면 KTF에 남겠다 [11] 웨다이 05.05.02 455 0
54711 속공빨 어시 내쉬!!!!! [19] 123 05.05.02 285 0
54710 정말 기대되는 스퍼스Vs씨애틀 [17] 느바전문가 05.05.02 261 0
54709 수비약하면 당연히 우승못해 [4] 니기리 05.05.02 127 0
54708 솔직히 인정할 건 인정하자 [6] 걷휴박사 05.05.02 167 0
54707 농구하니까 발목이 얇아지는것 같기도 한데 [4] ㅇㅇ 05.05.02 204 0
54706 선즈 농구 조낸 싫다. [2] [86] 선즈농구싫어 05.05.02 589 0
뉴스 뷔 윈터보이 명성 계속…英 오피셜 차트 2주 연속 차트인 디시트렌드 12.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