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횽 왔다!!

워간지 2005.01.28 13:16:31
조회 149 추천 0 댓글 3




형 오늘 잠실간다 ~ 잇힝^^ 점심으로 짜장면도 안먹었다 결론 - 오늘 KBL이 이길것이나 워드의 공백을 느낄것이며           대세는 신개념 4쿼터의 사나이 제로드워간지!!! '미운 오리새끼에서 백조로-.'  KCC 용병 제로드 워드(29ㆍ1m98)의 변신이 눈부시다. 한때 최악의 용병으로 평가받던 그가 팀 플레이에 적응하며 숨은 진가를 마음껏 드러내고 있는 것. 워드의 맹활약으로 KCC는 최근 3연승을 장식하며 올시즌 첫 단독 3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지난해 11월24일 그레고리 스템핀의 대체용병으로 KCC에 영입됐을 때만 해도 워드는 실망 그 자체였다. 팀 전술에 전혀 적응하지 못하며 의미없는 외곽포만 쏴대 무늬만 용병이라는 혹평을 들어야 했다. 설상가상으로 이달 초 4라운드 중반부터는 왼손으로 자유투를 던지고, 장난스럽게 드리블을 하다 볼을 뺏기는 등 태업성 플레이로 퇴출위기에까지 놓였었다.  신선우 감독은 "워드 없이 1명의 용병만으로 시즌을 치르는 게 낫겠다"며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고, 릭 로스 외국인 코치에게 "워드의 정신자세를 똑바로 고쳐놓으라"고 불호령을 내리기도 했다.  이런 압력 때문이었을까. 워드는 급격히 변하기 시작했다. 지난주 금요일(21일) LG전서 무려 31득점에 5리바운드로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더니 화요일(25일) KTF전서도 32득점 5리바운드를 올리며 팀의 3연승을 이끌었다. 화요일 경기를 마친 뒤 신선우 감독이 "워드의 팀 전술 적응력이 약 80% 이상 올라왔다"며 "앞으로 기대를 해도 될 것"이라고 말했을 정도.  워드는 클린튼 고교 시절 전미 랭킹 1위에 올랐으며, 미국대학농구의 명가 미시건대에서 활약했다. 하지만 두번의 무릎수술 뒤 여태 전성기의 기량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퇴출위기를 맞았다 팀의 보배로 다시 태어나고 있는 워드. 과연 KCC의 상승세를 어디까지 이끌 지 주목된다. < 전주=류동혁 기자 sfr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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