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약한 근거로 본좌논쟁을 하는 것이 솔직이 한심스럽다. 그리고 난 샼이 잘한다고 해도 그가 하킴 올라주원보다 잘한다고 생각해본적 한번도 없다..올랜도가 휴스턴에게 발릴때 샼은 주원이누나의 유연한 움직임에비해 둔한 곰처럼 보였다. 또한 페니-샼의 올랜도가 동부파이널 결승에서 시카고에 4연패 발릴때 진짜 본좌와 피펜 로드맨이 가지고 논다고 하는 표현이 딱 맞았다. 그들이 갑자기 실력이 팍 좋아져서 우승한것이 아니라 호랑이가 없어져서 여우가 우승한거 뿐이다. 하킴이 진짜본좌의 빈틈을 노려서 2연패한거랑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유잉이 그때 동부건퍼런스 우승도 한번 해본것도 결국 본좌의 부재 덕분이였다... 주변선수를 슬로우비디오화 시키는 진짜본좌와  스윙맨의 본좌 피펜형님  그리고 포스트의 폭군 로드맨.. 로드맨 리바운드 따내는거 봤던분들은 다 알꺼다...샼이랑 하킴이 로드맨 앞에서 발리던 모습들.. 별로 높이 뛰지도 않으면서 통통 공 튀겨가면서 결국은 잡아내던 로드맨의 모습은 폭군이라고 말하지만 포스트의 진짜 본좌였다.. 로드맨 만큼 공격리바운드 많이 잡은 선수 본일이 없다. 난 요즘 NBA보다 KBL의 아기자기함이 오히려 더 좋더라.. 요즘 NBA를 보다보면 도토리 키재기 하는 모습이고,  팀성적은 나몰라라인 스탯사냥군들 코비와 아이버슨 그리고  열심히 스타마케팅중인 르블옹을 볼때면 아직도 진짜 스타가 안나온듯한 느낌이다. 진짜 본좌가 평균득점 37.1 할때 난사모드로 욕 바가지로 먹었지만 그래도 플옵은 올라갔고..물론 1회전 탈락했지만(첫상대로 디트로이트였음을 고려해줄것) 그 이후 팀플에 신경쓰면서 어시스트를 늘려가고 리바운드 가담도 열심히 하면서 스틸까지 짱먹던 진짜본좌는 팀을 우승으로 이끌면서도 평균득점 30점대 초반은 늘 유지하셨다.. 그리고 20점대 후반의 가공할 득점력을 보여주던 892흉...제독....하킴...말론 이런분들도 팀성적을 언제나 상위권으로 유지했고...자기스탯만 생각하던 분들이 절대루 아니였다.. LG에 페니가가 왜 안돼는지..왜 욕먹는지...왜 퇴출되는지 생각해보면 당연한거다.. 892흉이 케빈존슨이 PO에서 삽질해서 홈팬에게 욕 바가지로 먹을때 "이 자리까지 온것은 그가 없었으면 불가능했다면서 그를 욕하려면 오지말라" 면서 감싸주던 모습을 보면 인격적인 측면에서도 요즘 선수들은 도저히 쫒아갈수가 없다.. 그리고 당시 NBA는 1년 연봉인상율이 25%인가 그랬던가..해서 처음 들어올때 연봉이 시원찮으면 자유계약선수가 되기전까지는 연봉이 100만달러 넘기기도 힘들었었다..한마디로 FA되기전까지는 다들 쌔가 빠지게 뛰는 수밖에 없었던거다. 조던같은 선수도 FA풀리기 전까지 200만달러였던가 그랬을꺼다...물론 조던의 경우는  CF  수입이 그  10배정도는 되었지만 연봉만큼은 A급선수도 100만달러정도인 경우가 흔했다. 요즘 선수들을 보면 위대한 선배들이 만들어놓은 업적에 무임승차에다가  실력과 인격에서 도저히 범접을 못한다.. 반성하고 졸라 연습좀 해라.. 전에 망나리 로드맨이 영화찌고 레슬링대회 나가면서 외도할때 조던이 "오직 본업에서 성공해야 네가 타분야에 진출하는 것도 성공할수 있을꺼다." 라며 다그치던 모습들.... 그리고 다시 팀 훈련과 개인훈련에 열씨미 합류하던 로드맨의 모습은 팀의 에이스일뿐만 아니라 정신적지주로써 진짜 본좌가 무엇인지 가르쳐준다...한마디로 모범이다.. 농구는 심장으로 하는거라는 무신  풀뜯어먹는 소리해가면서  훈련에 소홀한 모 선수....어떤 감독이 좋아하겠는가....그리고 그에 동조하는 선수들...그가 어떤 매력으로 선수들을 선동하는것인지는 몰라도 어떤 감독도 이런 선수들을 데리고서 정상에 서기는 힘들꺼다.. 내가 요즘 NBA보다 아기자기한 KBL을 좋아하는 이유는 요즘 KBL은 열씨미 하는게 느껴진다...과거 빡순희 누님들이 만든 스타들은 하나둘씩 물러가고....우본좌...문둥형...그리고 가장 열렬한 추종자를 가지고 계신 헐리웃리 흉도 이제 실력이 하향세를 긋자 까이는 분위기고 뭇혀있던 추사마가 각광을 받고있다.. 진짜 본좌의 말처럼 오직 농구선수를 "실력으로 말할뿐이다"  그리고 그것은 팀성적과 떨어져서는 도저히 생각할수가 없다.. 실력과 인기가 비례하던 90년대라면 코비와 아이버슨은 욕을 바가지로 먹고 언론의 집중포화를 맞았을꺼다. 90년대 꼰대라고 욕먹어도 좋다... 하지만 난 초딩때  누나들이 열렬한 허재의 빡순희들이라서 농구를 같이 좋아했고,,초딩때부터 열쒸미 농구를 보아왔기에 감히 이런글을 올리는거닷... 한마디로 본좌란 명칭은 아무대나 갔다쓰면 안된다... 아직 NBA는 진짜 스타가 아직 안나왔다...난세가 아직 도래하지 않았나 부다 짤방은 sonim(선임)이라는 처자인데 한국인임을 밝히고 가수생활을 한다는데 참으로 기특하더라...우리 농겔햏자님들도 많이 이뻐해줬으면 조케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