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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개념글이라.... 퍼왔다. KBL이 나아가야 할 방향(긴글임)

방가화이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04.01 15: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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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이 앞으로 나아갔으면 하는 방향 한국 농구

2007/05/1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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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리그가 시작했는데, 아직 원 소속팀과의 제계약 확정 이야기도 안나오고 심심하긴 하네요. 워낙 FA룰 강화(일명 \'김주성룰\')를 해놔서 그런지, 원소속팀과의 계약마감일인 15일전에는 대부분 제계약되지 않을까 합니다. 요즘 KBL에 대한 여러 정책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데, 개인적으로 KBL이 이런방향으로 나갔으면 한다라고 생각해서 적어봅니다.

 

 

- 우선 손 안볼래야 안볼수가 없는 외국인 선수제도입니다. 외국인선수 제도에 대해서 최근 가장 편하게 설명할수 있는 사건이 \'파스코사건\'인데요. 장영재가 욕을 해서 그렇다, 너무 심한 파울을 했다라는 여러 의견을 제쳐놓고, KTF가 왜 그런 작전을 실행했는지에 대해서 접근한다면, 바로 수준차입니다. 외국인선수중에서도 피벗능력이 거의 제로에 가까운, 공격능력이 가장 떨어지는 외국인선수중에 한명인 파스코를 막을 방법이 없어서 이한권,조성민,김도수,장영재등이 돌아가면서 바스켓카운트라도 내주지 않을려고 파울을 확실하게 한겁니다. 가장 발단이 이것이니 이제 그 수준차를 줄일려고 노력해야 하는것은 당연지사입니다.

 

 

- 현재 자유계약에서 트라이아웃제도로 바꿨지만, 피트 마이클까지 참가한거 보면 여전히 이런 문제가 해결될 기미는 보이지 않습니다. KBL측에서도 어서 자각하며 우선적으로 외국인선수를 한명으로 줄이고, 점점 외국인선수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나가는 쪽으로 나아가야 할것입니다. 국내 골밑자원들의 고사와 지나친 슈터,포인트가드 과대평가라는 사안은 넘어가더라도, 정말 주태수가 5번으로 밀리고, 전정규가 1번으로 뽑히는 현 상황이 맞는 상황인지는 생각해 봐야할거 같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은 위에도 적어놨듯이 우선 한명으로 줄이고, 차후에 의존도를 줄이던지, 아니면 페지라도 불사해야 한다는 쪽입니다.

 

 

- 54경기의 정규시즌은 너무 길어보입니다. 선수들은 체력적으로 모두 힘들어 하고 있고, 이는 여러면에서 별로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우선 짝수로 계산하고 싶다면, 편하게 4라운드까지, 즉 팀당 36경기정도면 팬들도 좋고, 시합하는 선수들도 좋고, 국가대표팀 구성할때 부상선수의 홍수도 조금은 예방할수 있어서 서로서로 좋을거 같습니다.

 

 

- 경기수를 줄이면, 홈경기숫자가 줄어들기에, 구단측에서 반대를 할수가 있습니다. 부족한 경기수는 리그 중간중간에 컵대회를 신설하여 주전선수가 아닌선수들, 즉 1.5진이나 2진급의 선수들에게 기회가 돌아오겠금 하는 기회를 줬으면 합니다. 아시다시피 현재 KBL내 선수들중에 믿고 기회를 준다면 활약못할선수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강대협선수만 해도, 원래 실력이 그정도였던 선수였고, 본인 스스로 인터뷰에서도 기회가 왔고, 평소하던데로 했더니 잘 되더라라고 말할정도로 기화가 부족한거지 실력이 부족한거라고 생각하긴 힘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벤치를 달구는 선수들에게 코트에서 뛸수 있는 기회를 주는 컵대회를 신설하여, 5개식조를 나눠 경기를 펼치고, 각조 1,2위가 4강전부터 붙는 형식의 컵대회를 한다면 경기숫자도 부담없고, 새로운 선수들을 알 기회도 생기고 좋지 않을까 합니다. 관중들이 적게 들어올까 걱정스럽기도 하지만, 그 팀에 애정이 많은 팬들은 후보선수들의 플레이 하나하나도 보고 싶어하기에 티켓값의 조정만 있다면 괜찮은 수익수단도 될수 있다고 봅니다.

 

 

- 또한 에어컨시즌때 NBA의 섬머리그처럼, 한국도 kBL측에서도 공식 인정해주는 여름시즌을 개최햇으면 합니다. 역시 주측선수들은 참가하지 않는게 좋고(여름시즌엔 한국대표팀의 경쟁력상승을 위해서라도 대표팀은 매년 합숙해서 손발을 맞출 기회가 많아지는게 좋아보입니다. 유럽처럼말이죠) 거의 나오지 못했던선수들이나, 루키선수들(2월드래프트된 선수들을 좀더 일찍 만나볼수 있는 기회), 그리고 연습생선수들에게 대회 참가의 기회가 되고, 이왕이면 대학팀들과 상무팀들까지 참가를 허용해서 아마농구에 스타선수들도 직접볼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됬으면 합니다. 프로팀과 아마팀이 붙는다면, 프로팀팬분들은 경기장을 찾아주실거고, 그때 잘한 대학선수는 좀더 관심을 받을태고, 아무래도 미디어에 조금이라도 더 언급되지 않을까 합니다. 현재 KBL이 필요한건 스타와 미디어의 관심이지 다른건 아니니까요. 만약 이게 잘된다면 현재 대학선수들중 기량이 우수한 선수들은 아마농구경기를 직접 보지 못하시더라도, 데뷔전에 한번이라도 플레이를 보여줄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 마지막으로 유럽의 유로리그처럼 어서 아시아도 아시아 각국 최상위권팀들이 대결을 할수 있는 리그가 생겨야 할거 같습니다. 한국-중국 올스타전은 성황리에 잘 되고 있는만큼. 우선적으론 동아시아쪽 클럽들끼리 경기를 갖는 횟수를 늘렸으면 하고, 시장이 커진다면 서아시아쪽 리그클럽들까지 함께 어우러지는 리그가 생겼으면 합니다. 한국이라는 작은시장에서 아무리 파봐야 나오는 자금은 한정적이지만, 이렇게 아시아리그쪽으로 넓힌다면, 국가간에 경쟁구도도 형성되고, 아시아 농구발전에도 좀더 좋은 역활을 할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한국의 1등팀이 아시아리그에서도 1등한다면, 그것만큼 기뿐일도 없을테고, 부족한 국가대항전 경험을 이곳에서 늘릴수 있으니, 차후 국가대표팀의 경쟁력에도 도움이 되리라고 봅니다.

 

 

제가 제시한 의견들은 모두 꿈같은 아직 먼 이야기지만, 앞으로 시행됬으면 하는 의견들만 적어봤습니다. 아무쪼록 침체기를 겪고 있는 KBL이 좀더 발전했으면 좋겠고, 리그의 많은선수들이 코트에서 경기를 펼칠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되길 바랍니다.

 

 

[뱀다리] kTF와 모비스가 추승균에 관심이 있다고 기사에 떴는데, 닥치고 추승균은 KCC에 남고 영구결번입니다. 제발. 김주성이 오면 좋지만, KCC팬들이 바라는건 이상민-추승균과 제계약후 이조추 셋 모두 영구결번되서 경기장에 걸리는 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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