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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진이랑 중원이랑 왜이리 살벌하게 싸움미..

과자담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04.03 1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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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 ㅎㄷㄷ

http://sports.media.daum.net/nms/popup/printnewsview.do?newsid=355992&cate=23788

식당에서 이중원과 장난을 치던 그는 이중원이 던진 숟가락에 맞아 입 주위에 상처가 난 것. 그는 그대로 이중원에게 달려들어 복수(?)를 감행했다.

" 제가 장난으로 복수한답시고 목을 졸랐는데, 갑자기 중원이 형이 힘이 쭉 빠지더니 의식을 잃는 거예요. 깜짝 놀라서 뺨을 막 때려서 정신을 다시 차리게 했었죠. 잠깐이었지만, 정말 큰일 날 뻔 했어요. "

12kg 감량’ 하승진 “양념 치킨 먹고 싶다”

지난 3월 31일 안양 KT & G와 서울 SK의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이 있던 날. 전주 KCC \'특급 신인\' 하승진(23)은 TV 농구중계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다름 아닌 KT & G를 열렬히 응원하기 위해서다. KCC 입단이 확정되기 전까지만 해도 하승진은 안양 체육관을 찾아 양희종을 열렬히 응원하며 KT & G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었다.

마치 자신의 소속 팀인 것처럼 응원을 아끼지 않던 하승진에게 " KT & G를 너무 응원하는 것 아니냐 " 고 묻자 " 어차피 다음 시즌에는 KCC가 우승할거기 때문에 괜찮아요 " 라고 자신 있게 말하며 웃어 보였다.

하승진의 자신 있는 모습은 그의 화려한 경력 때문만이 아니었다. 그는 소속 팀이 없던 지난 6개월 간 20kg 가까이 불어난 몸무게를 줄이기 위해 하루에 8시간씩 구슬땀을 흘리고 있기 때문이다.

KCC 입단 후 본격적으로 체중 감량에 들어간 그는 벌써 12kg이나 줄였다. 신인 드래프트 당시 152kg이었지만, 현재 그의 체중은 140kg. 하지만 체계적인 웨이트 트레이닝에 그는 " 힘들어 죽겠다 " 는 엄살을 먼저 부린다.

" 얼마나 감량을 할 건지 정해 놓고 운동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정말 장난이 아니에요. 그 중에서도 복근 운동이 제일 힘듭니다. "

그에게는 운동보다 더 견디기 힘든 또 하나의 고통이 있었다. 바로 먹고 싶은 것을 못 먹는 배고픔이었다. 그는 현재 쉴 틈 없는 트레이닝과 함께 식이요법도 병행하고 있기 때문. 주로 야채 위주의 식단이 제공된다는 그는 " 가장 먹고 싶은 것이 뭐냐 " 는 기자의 질문에 1초의 망설임도 없이 " 양념 치킨이요 " 라고 큰소리로 대답할 정도다.

음식에 대한 스트레스였을까. 며칠 전 아찔한 사건도 있다. 하승진은 221cm의 육중한 몸으로 애꿎은 팀 동료 이중원에게 스트레스를 풀었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식당에서 이중원과 장난을 치던 그는 이중원이 던진 숟가락에 맞아 입 주위에 상처가 난 것. 그는 그대로 이중원에게 달려들어 복수(?)를 감행했다.

" 제가 장난으로 복수한답시고 목을 졸랐는데, 갑자기 중원이 형이 힘이 쭉 빠지더니 의식을 잃는 거예요. 깜짝 놀라서 뺨을 막 때려서 정신을 다시 차리게 했었죠. 잠깐이었지만, 정말 큰일 날 뻔 했어요. "

한국 프로무대 복귀 후 벌써부터 숱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하승진의 좌충우돌 성장기가 왠지 모르게 흐뭇하기만 하다.

저작권자 ⓒ 점프볼.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08-04-03 서민교 기자(11coolguy@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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