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갤러 여러분, 안녕하세요~
그동안 간간이 올리는 댓글대화와 \'눈팅\'을 통해 여러분과 만나왔던
비바점프볼 작가입니다.

이번주 비바점프볼을 시청해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희 프로그램이 3월31일 \'하승진-강병현 선수편\'을 끝으로 종방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챔피언결정전까지 모두 소개해 시즌 마지막까지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었지만,
여러 사정에 의해 플레이오프 6강까지만 방송되었던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비바점프볼 시즌2를 마무리하면서,
반드시 인사를 드려야할 곳이 바로 \'농갤\'이기에~^^
종영에 대한 \'원망\'^^을 감수하며 글 올립니다~

그동안, 팬들만이 아는 선수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솔직한 평!
농갤을 통해 많은 힌트 얻어갔습니다^^

농구가 시청률이나 여러 수치적인 면에서
축구와 배구에 비해 다소 적은 수치로 기록되는건 사실이지만 ㅠㅠ
농구전문프로그램 제작진의 입장에서 보는 \'농구팬들의 열정\'은
단연, 그 어떤 스포츠팬보다 앞선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스타 인 비바\'에 출연한 모든 선수들이 \'농구의 위기와 프로농구 제2의 전성기\' 에 대해
많은 부분 인식을 함께 하고 있으며,
\'팬들이 즐거운 농구\' 를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는 만큼,
\'프로농구\'는 앞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스포츠로 자리하게 될 것이라 예견합니다.

비바점프볼은 08-09시즌 개막과 함께 시즌3로 다시 돌아와
프로농구의 발전과 끝까지 함께할 예정입니다.
그때까지 변함없는 농구사랑으로 다음시즌 첫방송을 기다려주세요^^

그동안, 비바점프볼을 시청해주시고~
달콤&따끔한 지적으로 애정 보여주신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