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그 외국인 사람 개패듯이 패드라..

갑자기 사람 머리채를 잡아채드니.. (그래서 맞은 여자 머리가 구부러 졌었음.)

진짜 사람 개패듯이 패드라.. 같이 간 일행은 그 외국인 눈이 뒤집어 졌었다구.

근데 주위에 스탭이나 경호원이 없었다.

그래서 여자들이 일부러 소리지르고 누가 말려달라구 혔는디 주위의 거의 여자라 말릴수 없었던듯.
그러다가 계단 구르고... 앞에 있었던 서포터즈 남자애들이 그제서야보고 뛰어 올라갔다.

그러구 다시 남자애랑 붙구.. 한참 지나서야 송유섭이랑 경호원이 오드라..



나중에 들은 얘기로는 그 외국인이 갑자기 오드니 가운데 손가락을 내밀었다드라.

그래서 맞은 여자 일행들은 걍 무시혔는디.. 뒤에서 누가 보고 같이 손가락 올렸나보드라.

근디 그 외국인이 가만있던 여자애 때림.

맞은 여자에 그 남자가 안도와줬으면 병원에 실려갔을 꺼란다. 내가봐두 진짜 ㅎㄷㄷㄷ하게 때리더라.
보면서두 여자 때리는게 맞나 싶을정도로.



사실 어제 경호원이나 안전요원 배치 문제 많았다.

내 자리 근처에두 어떤아저씨가 술먹구 와서 응원하는 애들한티 시비걸드라.

그래서 내가 사고 날것 같아서 경호원 찾으러 갔는데... 경기장 반바퀴를 돌아 겨우 스탭 찾았다.

그 스탭이 경호원한티 말하라구 혔는디 내가 없다구하니까 자기가 쫒아와서 그 아저씨 확인 후

경호원 불러서 아저씨 밖으로 모시고 나갔다..  경호원 오는데만도 한참 걸림.

경호원 배치문제 좀 신경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