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때지난 이야기일지도 모르지만 횽들이 보기엔 내가 던진 떡밥 어떻게 생각해?
내 개인적인 생각인데 말이야 만약 스크가 스미스를 버리지 않고 그대로 갔으면 지금보다 더 나았을것 ㅅ같은데..
일단 약간 섬세하게 비교해볼께

1.운동능력 스미스 = 비롭
이건 뭐 아트덩커라 불리던 스미스고 덩콘 결승까지 갔던 비롭이니 일단 둘다 극강..
2.페인트존 내 득점력 스미스 < 비롭
아마 김진감독이 이점에서 비롭을 높이산거 같애 내가 보기엔 비롭이가 스텝이 좋아
3.중거리슈팅능력 스미스 > 비롭
약간 논란 여지가 있을거 같긴한데.. 스미스 간간히 중거리 슛 던지는거 보면 슛터치가 괜찮아 리듬감이 있는거 같애 비롭은 솔직히 슛폼 안습 자유투 던지는거 보면 불안 불안
4.드리블 혹은 볼 키핑 스미스 =< 비롭
이건 2번의 연장 선상에 있다고 봐도 무방할꺼 같애 스미스보단 비롭이 험블이 덜했어
5.수비력 스미스 >> 비롭
내가 말하고 싶은 부분이 이부분이야 이 수비력 솔직히 스크의 플옵 내용 자체는 괜찮았다고 생각해 다만 챈들러를 막지 못해 졌다.. 불쌍하지.. 사기용병한명때문에 x빠지게 뛰고도 결과는 접전끝 패배.. 내 기억이 맞다면 담배의 6강 1,2차전 국내선수 득점 다 합쳐도 스크가 플옵2차전에 한번에 기록한 국내선수득점이랑 삐까뜨던가 조금 뒤질껄... 솔직히 스미스가 공격에선 기복이 심했어.. 김진도 이것 때문에 비롭으로 바꾼거고.. 하지만 공수전체 밸런스에서 스미스가 차지하고 있었던 비중은 김진감독도 미처 파악하지 못했던거 같애.. 거의 평균 아홉개 왓다갔다하던 태수리의 어시개수가 현격하게 줄어든것도 스미스의 퇴출시기와 제법 일치하고 있지.. 여담인데 태수리 너무 까지는 마 ㅠㅠ 스탯술이라고 욕먹고 있는데.. 이 멤버에도 스탯 제대로 못찍던.. 지금 장판에 계신 봉사한분을 기억해봐 ㅠ승돌이급이라고 기대해서 그런거지 포가로서 2%부족했던 신기성이나 양댕 신인 시절보단 오히려 더 좋은 모습 보이는거 같은데.. 흠 여담이 길어졌네.. 암튼 내가 하고 싶은 얘기는 이거야 태수리랑 나름 열심히 호흡맞춰 종패스 척척 받아먹던 스미스가 없어지니 태수리의 어시개수도 줄수 밖에.. 빈약한 웨이트로 챈들러에게 뻥뻥 뚤려주시던 비롭자리에 넓은 가슴으로 떡하니 서계시던 스미스가 있었어도 챈들러가 이렇게 맘놓고 유린할수있었을까... 
글이 길어졌어.. 미안해ㅜㅜ 읽는 횽들 있을라나 모르겠네,. 암튼 내 생각은 이래.. 횽들은 어떻게 생각해?<>setTimeout("resizeImage();",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