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said historical issues should not interfere with diplomacy.

"Specialists should discuss (historical issues) with an open mind," he said. "Japan can conduct a mature diplomacy befitting an economic superpower. I will leave historical issues up to the judgment (of Japanese politicians)."

번역하자면,

이명박은 역사적 이슈가 외교관계를 저해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가 말하길, "전문가들이 (역사문제)를 오픈마인드로 토의해야 하고, 일본은 경제적 슈퍼파워에 맞는 성숙된 외교를 수행할 수 있다. 나는 역사문제를 (일본정치인)의 판단에 맡길 것이다."

위, 방점으로 표시되어 있는 부분을 보자. 이는 기사를 작성한 기자의 해설 또는 의견이 아닌, 이명박 대통령의 입에서 직접 나온 말이고 그리고 괄호 안의 단어는 아사히 기자가 붙인 것으로 보인다.

두 문장에서 외교가 역사보다 우선한다는 앞 문장은 실용외교를 표방해온 만큼 외교상의 수사적 표현이라 그렇다고 백 번 양보하자. 다시 말해, 양국 간의 외교가 역사보다 우위인가, 그리고 이와 같이 중대한 국가적 사안을 대통령 개인적 판단으로 결정할 수 있는가, 국민과의 합의는 필요 없는 것인가 등의 문제는 여기에서는 논외로 하겠다.

심각한 것은 두 번째 문장이다. 역사를 일본정치가(또는 일본)에 다 맡기겠다고 한다. 이는 외교적 문제보다 국기를 흔들 수 있는 문제이다. 다 맡기겠다니, 대한민국 대통령이 일본의 정치가가 시키는 대로 다하겠다는 뜻인가. 대한민국 대통령은 일제시대 조선총독부 총독 자리란 말인가. 그리고 2008년 대한민국은 일제식민지이고? 

야....한나라의 대통령이 이리 무식할수가 있냐???

아 골때린다 증말로.....

농구얘기 11시반부터 스브ㅡ 스포츠에서  나성 대 덴버 중계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