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학도 못하겠다.. 수포하고 그냥 경기권대학이나 광명상가-한서삼라인 타야지.
->현실은 언어3 외국어4 겨우맞았는데, 이 등급으론 광명상가 불가능. 한서삼도 문닫고 들어갈 판.

2. 에이씨.. 난 언수외 다 하는데.. 일단 올해 최선을 다해보고.. 어차피 높은 대학 바라지도 않아.
->그러면서 여름때 한번 자신을 또 낮춤.-공부 의욕 떨어짐-/ 9월 모의 보고 좌절. 자신을 또 낮춤.-이러면서 점점 초심을 잃어감-

3. 아 붙기야 하겠찌. 솔직히 이쪽 대학정도면 사람도 많이 안몰리고, 어느정도 예비 받다가 들어갈 수 있을거여.
->인서울 못하는 20~30%의 수험생이 경기권을 노리는 데다가, 인서울 하위권 성적의 학생들도
하위지원으로 경기원을 지름. 경쟁률은 순식간에 불어남. 이런 대학들은 최초합이나 안정적예비를 받을 정도로 점수가 좋지 않으면 붙을 가능성 제로에 수렴.


N수생들이 자신의 한계를 깨닫고 원서철에 휘둘리지 않은 채, 주변 정리를 끝내고 다시 공부를
시작하는 이유가, 현실을 알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