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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티지구단 없어지는건가

현진입니다. 2005.05.06 13:08:56
조회 270 추천 0 댓글 1


   [일간스포츠 김성진 기자] 중견건설업체인 현진건설이 프로농구단 인수를 준비 중이다. 현진에버빌이라는 아파트 브랜드로 알려진 ㈜현진종합건설(대표 전상표)은 최근 농구단의 운영방안과 규모 등 창단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어 조만간 공식적인 인수 행보에 나설 전망이다. 인수에 나설 대상으로는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원주 TG삼보가 우선적으로 꼽히고 있다. 또 모 기업에서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안양 SBS, 대구 오리온스 등도 거론되고 있다. 현진건설은 1984년 창업했으며 도급순위 20위 이내에 들 만큼 안정된 회사로 최근 전국에서 분양을 실시하고 있는 등 급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원주 춘천 삼척 등 강원도 지역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과거 현대건설이 여자농구단을, 신창건설이 씨름단을 운영한 바 있으나 남자농구에서는 건설회사가 팀을 보유한 적은 없다. 별로 알려지지 않았던 신창건설이 씨름단을 운영하며 지명도와 인지도가 급상승한 것 등에 현진건설이 고무된 것 아니냐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금융권의 한 관계자는 "현진건설이 스포츠단 창단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충분히 능력이 있는 회사"라고 밝혔다. 농구단을 인수할 경우 상위권 팀은 100억원 안팎의 인수대금이 소요되며, 1년 운영비는 35억~40억원 가량으로 현재 현진건설로서는 홍보효과를 감안할 경우 충분히 지불할 수 있는 규모라는 분석이다. TG삼보가 모 기업이 거의 광고를 하지 않는 상황에서 농구단이 3년 연속 챔프전에 오르고 2번이나 우승을 차지하며 얻은 홍보효과가 운영비의 몇 배를 상회한다는 평가를 감안해도 그렇다. 그러나 좋은 전력을 보유해 인수대상 1순위로 평가되는 TG삼보는 올 시즌 우승 이후 이용태 명예회장이 다음 시즌에도 정상적으로 팀을 운영할 것이라는 방침을 밝혀 매각여부가 불투명하다. 하지만 재정 부담이 남아 있는 만큼 납득할 만한 인수조건을 제안받는다면 매각 쪽으로 기울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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