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는 KBL과 달라서 기록을 가지고 시상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스코어링 리더도 훗날 해당 선수를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타이틀이 되는 것임에는 분명하다. 다음 시즌 득점왕 후보 알렌 아이버슨: 득점왕은 이제 의미가 없다. 팀 입장에서 보더라도 야투 평균 24개씩 던지고 득점왕에 오르는 시스템은 이제 더 이상 안보는 게 나을 듯. 빈스 카터: 토론토에서 뛴 경기를 제외하면 이번 시즌 아이버슨 다음의 PPG를 나타냈다. 돌아오는 제퍼슨이 어느 정도 변수가 될 것도 같지만 그렇다고 카터의 득점이 떨어질 것 같지는 않다. 르브론 제임스: 시즌 후반 30-10-6라는 무식한 기록을 냈다. 다음 시즌 시즌 평균 기록이 저리 된다해도 크게 놀랍진 않을 것 같다. 단 저 기록은 폴 사일러스 해임 후 만들어진 것이고 최근 구성되어지는 코칭 스탶을 보니 수비 지향의 팀으로 칼라를 정해가는 것 같기도 하고 개인 기록보단 첫 PO 진출이 우선이다. 코비 브라이언트: 득점왕 필요없다. 역시 팀 성적 우선. 트레이시 맥그레이디: 얘도 2 라운드 진출이 우선인 듯 하다. 더구나 팀도 실점을 줄이고 포제션 조절하는 JVG 감독하에 있으니 내년에도 올 시즌과 같이 25점 정도. 득점왕에 오르고 팀은 꼴찌를 한 바 있는 본인도 득점왕엔 관심이 없을 듯. 그 밖에 아마레, 노비츠키 등등. 아마레에게 배팅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