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89년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시카고vs디트로이트 전이다. 그날 조던은 8리바 5어시 46득점을 올리면서 원맨팀으로 막강수비 디트로이트를 무너뜨렸다. 고비때마다 터지는 조던의 안드로메다관광슛에 디트로이트 감독의 인상은 찌뿌려지고 수시로 "조던을 막아~"라고 고함을 쳐대고 있었다.. 1쿼터부터 4쿼터 중반까지 10점차정도로 계속 뒤져있었지만, 역시 조던은 막판에 빛났다. 디트로이트 수비는 조던을 막기위해 조던을 더블팀으로 막았으나 조던은 그걸 역이용해 드라이브인 하는척하면서 수비가 자기에게 집중되면 여지없이 3점라인이나 미들중간에 있는 노마크 찬스의 선수에게 완벽한 어시스트를 해주었다. 조던의 원맨쇼로 마지막 30초만에 동점을 만들어내고, 9초를 남긴 상황에서   조던은 디트 공격자 파울을 이끌어낸다. 그리고 남은 시간은 9초... 시카고의 공격 조던은 피펜의 공을 받기위해 하프라인까지 뛰어와 공을 받고 수비수를 재끼고 디트 수비 두명을 엇갈리게 함으로써 서로 부딪히게 만들어 수비균형이 깨지면서 특유의 그 어메이징한 점프슛을 성공시킨다. 대략 시카고의 승! 디트는 아이재이아 토마스나 로드맨, 아귀레등이 제몫을했지만 크레이지모드인 조던에게 개관광을 당했다. 그 때의 조던은 같은팀내에 뒤를 받혀줄 선수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원맨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뭐.. 이 게임도 수많은 조던의 명경기중에 하나에 지나지 않지만 ㅋㅋ 암튼 갠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아서 함 써봤어^^ 3줄요약 그냥 읽어라 별로 안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