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말하려고 하는것은 아까와는 다릅니다 아까는 코비를 비판하는 말을 햇죠 그러나 지금은 그 내용과는 좀 다른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우선 낮은 높이의 밈과 오돔 수비시엔 뻥뻥뚤렷죠 앳킨스의 신장도 180입니다 앳킨스도 리딩이 없지만 실질적으로 그가 인정을 못받는 이유는 수비입니다 사실 슈팅력이나 3점 쓸만한 외곽이 좋은 가드입니다 그러나 신장180의 낮은 키에서 오는 수비불안 기대치 만큼 성장하지 못한 밈 스포로 뛰어야할 오돔 또 제가 주장하는 3대센터론(샼 하킴 자바) 중에 샼이 나간 만큼 전력 손실은 어느정도 감수해야 햇습니다 또 공격은 어느정도 됐습니다 레이커스가 그렇게 무너진건 오돔-밈의 낮은 인사이드 엿습니다 코비가 많은 턴오버와 높은 공소유시간으로 인해 동료들의 사기를 떨어뜨린것 그것 만큼은 저도 인정 합니다 그러나 공격은 그럭저럭 잘 이루어 졋습니다 코비가 공을 오래 쥐고 있으면 공격이 좀 매끄럽지 못할수도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만 폭팔적인 베이스라인 돌파 올해에도 위력을 발휘 했습니다 하지만 조직력 없는 팀디펜스 그것은 팀을 절벽 아래로 내몰았습니다 물론 팀로스터가 이렇게 된건 코비 탓이죠 오닐 말론 필잭슨과의 불화 어쩔수 없는 트레이드를 위해 틀드 카드로 쓰인 페이튼....... 하지만  좀 더 넓은 시각으로 보자면 또 다르게 볼수도 있습니다 페이튼과 말론이라는 레전드급 스타를 영입햇음에도 불구하고 우승 하지 못함은 팀의 불화를 촉발할수 밖에 없습니다 웨버-페자의 갈등도 어찌보면 그런축이엇죠 계속 우승한다 한다 그러다 계속못하니 웨버나 디박 크리스티 모두 방출됐습니다 그 와중에 2옵션으로 머무는 것에 불만은 느낀 코비가 팀의 주축인 오닐이나 필잭슨에게 불만을 갖은 것이죠 전 코비가 필잭슨이나 오닐이 팀을 떠나게한 것이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또 다르게 생각해보면 말론 페이튼을 데려오고도 우승하지 못햇다면 잭슨이나 오닐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도 생각합니다 물론 코비를 두둔할 생각은 없습니다 로스터 붕괴의 어찌됏든 그의 책임이 없진 않고 시즌초반 이기적인 모습을 보인것도 변명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그의 업적이나 샼빨 이런 것으로 그를 폄하하지는 않으셧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