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그의 이타적인 마인드와 과거의 성공이 안겨다준 빛깔만 좋은 명성에 기대어 겸손함이라곤 손톱때만 큼도 찾아보기 힘든 그의 모습엔 개선의 여지라는 '희망'이 보이질 않는다.  내년시즌에도 그리고 내후년도 그리고 향후 수년간 지속적으로 코비는 플옵진출실패의 고배를 들이킬것이다.    지저분함과 문란함이 적절히 혼합된 그의 사생활은 현재의 위치로까지 그를 끌어내렸고 벌써부터 노쇠화 기미를 보이고 있는 그의 플레이는 간단히 말해 스탯면에서 급격한 하락을 가져올것이다.     5년후쯤이면 아마 우린 코비를 조던의 발끝에 살짝 미쳤었던 반짝 플레이어정도로 기억할것이다.   팬들은 오래 기다려 주지 않는다.  그리고 그런 썩은 마인드로 농구를 하는 플레이어는 진정으로 농구를 사랑 하는 팬들에 대한 명백한 모욕이다. 그따구 마인드로 농구를 해서 정상에 서고 싶다면 조던이상의 도미넌트함이 필요할것이다. 기억들 해둬라 코비는 내년부터 더욱더 뚜렷하고 선명한 하향세를 보이며 우리의 기억속에서 서서히 흐려져 갈것이다...   코비야 먼전 인간이 되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