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렇게 농구공 노리고 온 쉐끼들이 그렇게 많을줄몰랐다. 난 좀 늦어서 8시좀넘어서 도착했다만 (늦잠자느라...;) 그렇게많이있을줄은......ㅎㄷㄷㄷ.........맨앞자리엔 공을 완전히 노리고온듯한 할머니의 모습 ㅎㄷㄷㄷ.... 근처사는 사람이 가족단위로 꾸민건가...농구공 나이키2000주더라...고무공이래매 아 짜증나 별 욕심안냈었는데 2000보니까 존내 일찍 갈껄 하고 생각함..그리고 기다리고 앞에 서있느라 힘빼고 비왔다 햇빛비췄다 난리나고 공못받고 좀 짜증이 많이 났었다.. 아무튼 잡설그만하고   카터 멋지드라 키 크고 오우~  그 옆에있는사람은 몬지?? 카터보다 더크던데.. 와서 인터뷰하고 기증식하구 백보드싸인이랑 손도장찍고 애들 경기하는거 조 추첨해주고 (추첨해준 팀 주장이랑 악수or포옹) 등등.... 하다가 갔다. 인간들보다 기자시키들때문에 더 보기가힘들더라 앞에 완전 둘러쌓아가지고......혼자 중심부에 놓았던 상자같은데 올라가서 방송국 왕카메란가 그런거들고 가운데 제일중요한 시야를 뺏는 양반이 제일 짜증났다....카터가 키가크니다행이지 아간지였으면 하나도 안보였을거야 그리고 난 내가 봐도 날씨가 개같고 짜증나고 환경이 진짜 안좋아서 "아 카터쉐끼 한국 참 안좋게보겠다 존내 태업모드들가겠네" 이렇게 생각했는데 카터 표정이 나름대로 밝게 잘해준것같아서 기뻣다. 자기고향이 플로리다 인데 여기도 플로리다같이 더워서 좋다고했던가 낄낄 기증식 중요한것들 대충 다 보고 기증식후반같아보이는 즈음에 후덥지근하고 짜증나서 난 나와서 옆 반코트쪽 농구하는거 구경하느라고 그뒤는 잘모르겠는데 암튼 농구보다가 들리는 기억나는 기자의 질문하나는 한국의 NBA선수 하승진선수를 아냐고 기자가 질문했는데 카터왈 I DON'T KNOW  어쩌고저쩌고 ㅋㅋ 내가 보기엔 아마 아예 모른다는건아닌것같고 이야기를 안나눠봤다 이런거였나..-.- 잘모르겠네.. --------------암튼 닥치고 제일중요한건!! 카터가 덩크를했다는거지---------------------------- 옆에 농구보다가 딱 카터 기자회견 마지막질문하는중에 카터 보러갔는데 카터 기자회견끝나고 나가는중이였나?? 암튼 돌아가면서 3점 던지더니 안들가니까 또 던지고 안들가니까 또 던지고 안들가니까 공잡더니 원핸드덩크!! ㅋㅋ 갑작스러워서 사진 못 찍었다..ㅅㅂ 덩크를 그리 간단히 하더니..간지좔좔...ㅠ.ㅠ... 그거하나 보니까 기분이 쫙 펴지면서 좋아지드라고 후회는없었다 ㅋㅋ 그리고 나가는거 뒷모습 겨우 디카로 캐취.........젠장.. 애새끼들이 하도 밀어대서 앞모습중심으로  잘찍을수있었는데..코스도좋았고.. 그냥 그러다가 조금 근처에서 깔짝깔짝 보다가 3ON3 농구시합하는거 좀 보다 들어옴 암튼 요약들어갈게 ================================================= 요약 카터행사날 날씨 구리고 환경개같았음 카터는 나름대로 열심히 했다 도우미 이쁘다 손도장찍는데 카터 옆에있던 여햏 내타입이셈 카터 원핸드덩크했다!! 이게 핵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