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느바라이브에 빠져서 농구공들고 운동장 가서 미들 14개 날리고 안들어간다고 여기와서 말로만 찌질대는 그런 멍청한 놈으로는 보지마 내가 여태 했던질문은 다 하나같이 기초적인 질문이거나 혹은 "어떤게 있다던데 많이 어려운건가?" 라는 식의 질문이었으니까....... 나름대로 슛에 빠져서 체육관 가서 하루에 3시간정도 던지고 와...... 최근에 잘 들어가진 않아도-_- 나름대로 열심히 하는데 답답한 마음에 왜 안돼는지 싶어서 물어보는거니까 너무 그러지들말구........ 그리고 내가 하도 찌질대서 농구를 오래했다고 생각했었는데 3달밖에 안됐더라......... 그러다 보니 지금까지 게임도 얼마 못뛰고 해서 실전 경험도 부족해........ 그래서 가끔씩은 택도 아닌 질문을 해도 "그건 실전에서 익혀지는 거지 말로 해서는 안돼는거다 이 개념없는 쫄쫄이 좀맹구색캬" 식의 리플은 좀 삼가해줬으면 해....... 경험이 워낙 없다보니까 이게 실전을 통해 익혀지는 거구나 라는 개념도 없어...........예를들어 파워 포워드의 위치-_- 그리고 성격이 워낙 급한데다가 친구들보다 1년도 넘게 늦게 시작해서 많이 서둘러야돼 고등학교 올라가면 3년간 농구를 접을 생각이라서...... 일단 대충 기본은 잡아둬야겠다는 생각으로 슛을 존내 때리고 있는데...... "뭐 너무 짧은 시간에 많은걸 얻으려 하네 이 찌질이 색퀴" 란 생각이 들어도 그냥 좀 그러려니 해줘...... 즉 결론은.......... 나름대로 열심히 하는 놈이니까 입으로 농구하는 이론만 빠삭한 개찌질이로 치부하진 말아달라는거야 ========================================================================= 아침시간에 묻히는 일이 없길........... 사실 똥싸다 필꽃혀서 둔칸을 롤모델로 삼은건 좀 그렇다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