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빈가넷 불운한 늑대

안드림 2005.10.17 16:08:34

조회 219 추천 0 댓글 3

그는 정말 운이 없다. 이미 래리버드라는 팀빨로 우승한 백인코쟁이를 능가하는 20-10-5 6년 연속 달성자 임에도 불구하고 팀원이 안 좋다는 이유만으로 플옵에서 고배를 마셨다. 그의 리바운드 수치를 볼때 그의 로포스트 장악력은 이미 샤크나 던컨과의 비교를 거부한다. 그러나 외모만 외계인인 카셀과 삼새끼를 푸와그라 캐비어 랍스타로 채우지 않으면 실력이 반도 채 안나오는 스프리 따위와 함께 팀을 이뤘기에 플옵진출에 실패했다. 사실 저비악과 둘이서 시즌을 운영했다고 보는게 타당하다. 조던인들 팩슨이나 커 둘중에 하나 데리고 우승이 가능할까? 던컨은 올스타 포가 슈가랑 함께 했고 샤크는 웨이드라는 최고의 슬래셔랑 함께 했음을 생각하면 가넷의 팀 구성원은 보면볼수록 한숨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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