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진의 벌크업(사실상 그냥 체중불리기==김태환감독의 실수) 정훈의 쿼드러프너화(개같은 마인드+폭력감독영향) 김동우의 발목 김태완의 무릎부상(이 전에는 꽤 빨랐다던데...지금은OTL) 솔직히 이 네사람만 제대로 됐다면 우리나라농구 세대교체니 뭐니 하는 소리 안나올걸? 김태환감독이 김성철처럼 송영진을 장신스포로 키워볼 생각을 한번 해봤다면 우리는 신발신고 2미터 넘는 스윙맨을 볼 수 있었을지도 몰라. 성대 폭력감독이 정훈을 패스하라고 막 윽박지르지 않고 자유분방하게 1on1공격도 많이시키고 포스트업이나 3점슛  돌파 뭣하나라도 제대로 하는 선수로 만들었다면  지금 정훈은 공수에서 완벽한 올라운더로 성장할 수 있었을테구. 김동우도 송영진따라 체중불리지 않고 몸관리 철저히 하고 있었더라면 이규섭같이 어설픈 슈터가 아닌 '진짜' 장신슈터로 컸을텐데. 김태완은 고딩때부터 체중조절 잘 해서 무릎에 부담가지 않게하고, 미들슛이나 페이더웨이같은 기술을 많이 개발했다면 파워 리바운더로서 '김주성 스토퍼'가 되지 않았을까? 요즘 하도 송영진이 삽질하는걸 보니까 한심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잡설을 써보네... 좀 개념없는 글이지만 의견좀 달아주면 감사하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