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현이 키가 크다면 좋지만 키가 작아서 어쩔수 없이 슈가자리에서 뛰느라 전희철이 3번에서 뛰었는데 조상현 플레이 스타일로 보면 스포야 작년에도 신장때문에 임재현,조상현,전희철 라인업을 고집하다가 시즌후반에 황진원을2번으로 놓고 조상현을 3번으로 놨는데 성적이 좋았었지 임재현이 좀 딸리기때문에 보조 리딩을 할수 있는 선수가 있어야 하는데 조상현이 자리는 슈가지만 가드로서의 역량이 좀 떨어지거든 전희철은 신장때문에 버티고 있지만 올시즌 12경기에서 한 자리수 득점한 게임이 10경기일정도로 공격력 부분에서 특히 많이 노쇠화가 진행됐어 그러니까 앞으로는 임재현,황진원,조상현을 주로 쓰고 상대팀 스포가 장신일때만 전희철이나 김일두를 전담 수비수로 붙이는게 SK는 더 나을거야 전희철이나 김일두는 장신이지만 골밑쪽 공격을 거의 안하지만 황진원은 단신이지만 돌파력이 좋거든 돌파후에 수비 진형을 흩어 놓고 밖으로 빼주는 등 좀 더 빠른 김태환식 공격 농구가 가능하지 암튼 오늘 간만에 SK가 좀 풀리더라 화이트 헤드 이놈 오늘 아주 좋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