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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벤슨 비하인드스토리~눈물난다~ (전랜홈피펌)

화잇 2005.11.20 19:42:09
조회 633 추천 0 댓글 5


리벤슨이야기야~ 보고 찡~해졌어~ㅜ_ㅜ 6피트 11인치의 뛰어난 신체 조건, 훌륭한 운동 능력, 그리고 수준급의 드리볼 능력과 부드러운 슛 터치까지 겸비한 인사이드의 허슬 플레이어 유망주. 만일 당신이 NBA 스카우트라면 어떻게 할까. 아마도 매력 넘치는 이 선수를 스카우트 하기 위한 작업에 돌입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선수에 대한 두가지 사실을 알게 된다면.. 당신의 생각은 어쩌면 달라질지도 모를 것이다. 28세의 나이. 그리고 .. 8년간의 수감 생활. 한 달 앞으로 다가온 NBA 드래프트 캠프에 초청 받은 리 벤슨의 이력서에 적힌 남다른 그의 경력이다. 희망으로 가득 찼던 농구 인생 데이턴 던바 고교 재학 시절, 2학년으로서 게임 평균 23점의 득점을 올리면서 14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어 리그 MVP 까지 수상했었던 리 벤슨의 농구 인생은 희망으로 가득차 있는 것 처럼 보였었다. 뛰어난 인사이드에서의 허슬 플레이에 훌륭한 득점력 까지 갖추고 있던 벤슨은 잠시 다녔었던 주니어 컬리지에서 뛸 때 뿐만 아니라, 이미 고교 졸업반 시절부터 명문 미시간 대학과 미시간 주립대, 그리고 신시내티 대학으로부터 줄기차게 입학 권유를 받았을 정도로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고 있는 유망주였다. 벤슨의 농구 인생은 그야말로 탄탄대로에 들어설 것 처럼 보였었다. 벤슨은 농구를 다시 시작했다. 일면식도 없었던 캔자스의 작은 대학, 브라운 맥키의 감독인 플렉스와의 만남은 벤슨의 농구 인생을 부활시키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 것이다. “그건 농구가 아니었습니다. 그건.. 싸움이었습니다..” 교도소에 들어온 이후, 벤슨은 처음으로 농구공을 잡아 보게 되었다. 하지만 그 안에서의 농구는 벤슨이 경험했던 어떤 농구와도 비슷하지 않았다.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비정상적인 농구가 시작된 것이다. “그곳에는 몇몇 좋은 선수들이 있기도 했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거칠기 짝이 없었습니다. 또 룰이나 페어 플레이가 뭔지도 몰랐죠. 어떤 선수들은 덩크를 할 수 있는 기회에서도 그러지 못했습니다. 나중에 보복 당할 것이 두려웠던 거죠..” 그곳에서의 농구는 말 그대로 목숨을 걸고 하는 농구였다. 심판도 없고, 룰도 없고, 어떤 플레이를 하더라도 모두 정당화 되었다. 그것이 설사 심한 파울이라 할지라도. 그건 농구가 아니었다. 하지만 이 농구 같지 않은 농구는 벤슨에게 중요한 변화를 가져다 준다. 전화위복(轉禍爲福) 벤슨에게 그 사건이 일어나기 전까지 촉망받는 유망주였던 벤슨에게도 하나의 약점은 있었다. 바로 골 밑에서 벗어나면 림을 공략할 수 없다는, NBA 에서 뛰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결해야만 했던 치명적인 약점이었다. 하지만 그 때의 벤슨은 그러한 자신의 약점을 고쳐야 할 필요성을 별로 못 느끼고 있었다. 그만큼 골 밑에서의 벤슨은 위협적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감옥에서의 농구가 그를 바꿔 놓았다. 거친 플레이 탓에 벤슨은 자신의 주 특기인 포스트 플레이를 펼칠 수 없었다. 그리고 벤슨은 점프슛을 연습하기 시작했다. “상식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플레이 하면서 싸우거나 자신의 몸을 다쳐가면서 까지 농구를 하지는 않을 겁니다. 하지만 .. 그곳에서는 상식이 통하지 않았죠. 물론 농구를 하지 않으면 상관없는 일이었지만, 전 농구를 너무나 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농구를 하기 위해서는 그런 거친 플레이를 하는 방법 뿐만 아니라, 피하는 방법 역시 연구해야만 했습니다. 결국 전 점프슛을 익힐 수 밖에 없었던 거죠” 아이러니컬 한 일이었다. 벤슨은 점프슛 이 외에도 그야말로 살아 남기 위해 다양한 기술들을 습득하기 시작했다. 거친 플레이를 피하기 위해 익히고 연습한 드리볼은 벤슨에게 가드 뺨치는 볼 핸들링 능력을 가져다 주었다. 그리고 골 밑에서 살아 남기 위해 더욱 터프한 플레이어가 되어 갔다. 그 모든 것들을 가능하게 해준 것은 감옥에서 플레이 했던 모든 날들이었던 셈이다. 자유의 몸이 되고.. 플렉스와의 만남 이후, 벤슨은 모든 면에서 변했다. 농구를 다시 시작하면서부터 벤슨은 성실한 수감 생활을 하며 모범 수형수가 되어 갔고, 결국 수감된지 8년만인 2001년 8월 17일. 벤슨은 자유의 몸이 되었다. 벤슨이 교도소에서 나오던 날, 벤슨을 반기기 위해 찾아온 벤슨의 부모 옆에는 벤슨이 자유의 몸이 되는 것을 웃으며 지켜보던 플렉스가 서 있었다. “난 다시는 이 곳에 오지 않을 겁니다. 진심으로, 여기를 떠 올리는 것 조차 싫습니다.. “ 플렉스와 함께 벤슨은 플렉스 감독이 농구팀 감독으로 있는 캔자스의 작은 주니어 칼리지, 브라운 맥키 대학에 입학하였다. 그리고 그 곳에서 플렉스로부터 잃어버린 8년을 보상 받기 위한 노력을 쏟기 시작한다. 한 때, 지역에서 가장 촉망받는 유망주였던 벤슨은 농구를 처음 배우는 사람의 마음 가짐을 갖고 플렉스로부터 농구의 기초를 하나씩 배우고, 익혀 나가기 시작했다. 암벽 타기와 왕복 달리기와 같은 가장 기초적인 운동을 하면서 벤슨은 사용하지 않던 근육들을 되찾기 시작했다. 벤슨은 모든 면에서 변해 있었다. 교도소에서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면서 벤슨은 어떤 일에도 좀 처럼 화내지 않고 웃음을 잃지 않는 선수가 되었다. 그리고 감독의 어떤 지시에도 불만을 갖지 않고 따르며 훈련을 받고 테스트를 받았다. “이렇게 자유의 몸이 되어서 하고 싶은 농구를 한다는게 얼마나 기쁜 일인지.. 아무도 모를 겁니다. 전 농구를 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행복합니다” 벤슨은 또한 훌륭한 팀 플레이어이기도 했다. 이 모든건 감옥에서의 농구가 가르쳐 준 것들이었다. 시즌이 시작되고.. 어느 팀도 벤슨을 막을 수 없었다. 벤슨은 동향의 다저시티 칼리지 팀을 상대로 40득점을 기록하며 4개의 3점슛을 꽂아 넣었고, 포트 스캇 칼리지 팀을 상대로는 45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센트럴 네브라스카 칼리지를 상대로는 44득점 1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NJCAA 디비전 II 에서 벤슨은 평균 34.6득점 13.7리바운드를 기록하였다. 그리고 NBA 를 향해 밀워키 벅스의 스카우트 책임자인 데이브 밥콕이 전화를 걸어왔고, 이후 벤쿠버 그리즐리스를 포함한 6개의 팀에서 벤슨에 대해서 묻는 전화를 걸어오기 시작했다. 미국 최대의 영화 채널 중 하나인 HBO 에서는 벤슨의 일대기를 드라마로 제작하기로 결정했으며, 헐리우드에서는 벤슨의 이야기를 극장에 걸고 싶다는 의사를 타진해 왔다. 세계적인 권위의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트 지는 벤슨을 커버 스토리로 다루기로 결정했다. 영화 같은 스토리, 그리고 압도적인 실력. 사람들이 얘기하는 화제 속에 벤슨의 얘기는 단골 메뉴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벤슨에게 있어 가장 기쁜 소식은 NBA 드래프트 캠프에서의 초청이었다. NCAA 도 아닌 NJCAA 의, 그것도 디비전 II 에서 뛰던 벤슨에게 2002년 5월 5일, NBA 프리드래프트 캠프는 초청장을 발송했고, 벤슨은 NBA 드래프트 참가를 선언한다. 벤슨의 은사인 플렉스는 벤슨에 대해서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슛, 볼 핸들링, 점프, 리바운드… 어느 하나도 못하는게 없는 훌륭한 선수 입니다. 벤슨은 잘 뛰어 다니며 강력한 파워 플레이를 펼칩니다” 실제로 벤슨의 경기를 지켜본 NBA 스카우트들은 벤슨의 골 밑에서의 파워도 인상적이지만, 부드러운 슛 셀렉션과 턴 어라운드 슛을 높이 평가하기도 하였다. “또한 벤슨은 뛰어난 팀 플레이어 입니다” 어린 나이에 감당할 수 없었던 시련을 견뎌 내고 당당히 일어선 28세의 유망주, 리 벤슨. 비록 전과자라는 꼬리표를 달고 있고, NCAA 조차 아닌, NJCAA 의 하위 디비젼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이지만, 벤슨은 8년간의 아픔을 딛고 이제 당당히 다시 농구 코트 위에 서 있다. 캠프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또한 몇번째 순번으로 뽑히게 될지, 아직은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지만, 지난 8년간의 아픔과 경험 속에서 벤슨은 이미 농구 선수이기 이전에 한 명의 성숙한 인간으로서 완성된 사람이다. 비록 남들 보다 늦은데다가 수 많은 난관을 거치긴 했지만,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전과자의 멍에를 두른 28세의 리 벤슨은 이제 NBA 를 향해 성큼 한 발을 내 딛고 있다. 28세의 나이. 그리고 8년간의 교도소 수감 생활 1992년 8월 25일. 장미빛 미래를 향해 달리고 있던 벤슨의 인생은 우연히 찾아온 우발적인 사건으로 인해 보장되지 않은 나락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마약에 취한 남자와 시비가 붙었던 그날, 그 남자는 벤슨의 거대한 체격을 보고도 아무런 겁도 집어 먹지 않고 끝까지 벤슨에게 덤벼 들었고, 남자의 행동에 당황한 벤슨은 엉겁결에 총을 꺼내 들었다. 발사한 탄환은 남자에게 맞지 않았지만, 겁을 집어 먹은 남자는 쓰러져 버렸고 벤슨 역시 돌발적인 상황에 놀라 도주를 시작하였다. 그리고 곧 일어난 남자가 경찰을 불렀을 때, 벤슨은 경찰의 정지 명령을 어기고 계속해서 도주하고 있었다. 결국 끝까지 쫓아온 경찰에게 체포된 벤슨에게 적용된 죄목은 불법 무기 소지 죄, 마약 매매 죄, 그리고 경찰 명령에 불복한 죄와 살인 미수 죄. 법원은 93년 4월 22일, 그에게 25년간 교도소 복역의 유죄 판결을 내렸고, 벤슨은 결국 오하이오 주에 있는 교도소에서 수감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난 아무런 죄도 짓지 않았습니다. 다만 도망갔을 뿐이예요. 하지만, 만약 누군가가 경찰의 명령에 불복한다면.. 죄를 짓지 않더라도 체포된다는 사실을 뒷날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난 이런 나의 실수로 인해 대가를 지불해야만 했죠. 너무나 큰 대가를 말이죠.. “ 벤슨의 농구 인생은 25년간의 복역 판결과 함께 끝나 버렸다. 적어도 그 순간까지는. Flax 와의 만남, 그리고 .. 벤슨은 교도소에서 자신이 인생의 실패자가 되어 버렸다는 사실을 힘들고 괴롭게 받아 들여야만 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자신의 동생인 라이언이 길을 가던 도중 폭행을 당해 사망해 버렸다는 비보 까지 접해야만 했다. 벤슨의 인생은 계속 나락으로 떨어져 가고 있었다. 어떤 희망도, 어떤 미래도 보이지 않았다. Flax 는 캔자스 출신으로 브라운 맥키라는 팀에서 10년간 감독 생활을 하고 있던 농구 감독이었다. 그는 98년, 벤슨의 사촌인 마커스 스튜어트로부터 벤슨에 대한 얘기를 처음 듣게 되었고, 다시 2년 후 벤슨의 또 다른 동생인 프린스 벤슨으로부터 벤슨에 대한 얘기를 한번 더 전해 듣게 되면서 벤슨에게 강한 흥미를 느끼기 시작했다. Flax 는 벤슨에게 편지를 썼다. “그건 제겐 정말 놀라운 일이었죠. 난 그가 누군지도 몰랐고, 더군다나 그가 일하고 있다는 팀 역시 들어본 적도 없었습니다. 그런 학교가 있는지도 몰랐으니까요” 2000년 봄의 어느 날, 벤슨과 Flax 는 첫 만남을 가진다. 오하이오 법무부의 특별 허가로 이뤄진 외출에서 벤슨은 Flax 로부터 많은 이야기를 듣게 된다. “벤슨을 만나기 전까지 전 전과자들에게 일종의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벤슨을 만나는 순간, 깨달았죠. 감옥에 있을 때는 그들이 죄수지만, 나오게 되면 그들도 똑 같은 평범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Flax 는 벤슨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많은 이야기들을 해주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를 믿어 주었다. 또한 감옥에서의 시간을 헛되게 보내지 말라는 말을 덧 붙히는 것도 잊지 않았다. 희망을 잃으면 안된다며.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 주고, 자신의 무죄를 믿어준, 그리고 희망을 버리지 말라고 조언해 준, 한번도 만나보지도 들어보지도 못했던 이 한 사람의 노력으로 인해 벤슨에게는 작지만 중요한 변화가 시작되었다. 벤슨이 다시 농구공을 잡게 된 것이다. 완전히 끝난 것으로만 여겨 졌었던 리 벤슨의 농구 인생이 부활하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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