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이버슨이나 웨버도 잘 했고 이궈나 코버나 나머지들도 다 잘했어. 그런데 3점차로 진 이유는 딱 두가지야. 첫째는 리바운드의 절대 열세야. 그정도 리바운드로 3점차로 졌다는건 대단한거지. 주전센터인 헌터 이 병신은 체력이 약해서 20분정도 밖에 못뛰고,  나머지 28분을 웨버가 센터를 보고 브래들리, 토마스 등등의 수준 낮은 파포들이 웨버자리에 번갈아서 뛰지. 그러니까 인사이드가 관광당할 수 밖에.  Z맨과 구든이 버티는 클블의 인사이드는 느바에서는 중하위권이야. 그런데도 이렇게 지면 다른팀에게는 말할 필요도 없지. 달렘베어가 복귀해서 달렘베어가 30분 헌터가 20분 나누면 이 문제는 해결될거야. 두번째는 빠른 2번과 3번을 모두 가지고 있는 팀에게 이길수가 없다는 거야. 래리휴즈는 이궈달라가 막지만 르브론은 누가 막지? 코버가 막아야 돼. 르브론을 이궈달라가 막아도 래리휴즈를 코버가 막아야 돼. 결국 코버가 둘중 한명을 막아야 되는데 발이 느리니까 막을 수가 없지. 오늘 래리휴즈와 르브론은 둘다 30점을 넘겼지.  만약 둘중에 한명만 20점으로만 막았어도 필리가 충분히 이겼지.   모리스 칙스 감독은 오늘같은 경기는 그나마 수비가 좋은 샐몬스나 네일런을 주전으로 쓰고 코버는 식스맨으로 기용해야 해. 헌터는 그나마 키도 크고 수비도 조금은 되니까 버리기는 아깝지만, 코버는 진짜 팔아버리고 싶다. 근데 느바에서 스피드 좋고 3점도 있는 스포가 누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