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처음 본 크블경기였는데 응원하는 팀이 지는걸로 끝이나네. 유니폼 가운데에 정관장은 쌩뚱맞게 또 뭔지...;; 단선생은 여러모로 잘해준거 같아. 3쿼터 초반까지는 분명히 담배팀(?)이 리드하고 있었는데, 중후반부터는 국내선수들이 정말 이상할정도로 못하드라. 희승이 3점도 툭툭 빗나가고 다른 놈들도 에어볼이나 자꾸 내고.. 모비스 수비가 좋았던건가? 농구 잘 볼 줄 모르는 나로써는 이번 경기 패인이 잘 눈에 안들어오네. 골밑이 취약했던건 확실하지만, 그래도 전에 몇 경기는 리바도 리드해가면서 잘 했다든데.. 오늘은 히요.. 다음 매치때는 담배팀에 새용병 있을테니깐 꼭 모비스 이겨줬으면 좋겠다. 오늘처럼 단선생 화내는것만 보기는 싫다구. 경기요약 : 윌리엄스 트리플더블 존스 네경기 연속 40득점 KT&G 국내선수 3쿼터~4쿼터 중반까지 무득점 마지막 분전으로 12점차까지 좁혔으나 결국 울산 모비스 승리 모비스 3연승 카이츠 2연승후 1패..(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