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선 난리들이다. 평소에 밥이나 먹다가 기사꺼리 없다보니 오늘 모든 기자들 다 창원 출동한줄알았다 경기 끝나니깐 완전 기자들 숨바꼭질하다가 다 튀어나온줄 알았다, 애초부터 현주엽 방성윤 대결이란 말이 심심찬게 들리긴 했다만 ----> 포지션이 다르잖아   방가는 슛터쪽인듯해,, 기자들의 부풀리기는 정말 오바의 극치라고 생각해. 방가가 외국물 먹고 오긴했는데 용병급은 아닌듯하고 다만 외국가서 자신감이 생긴듯했어. 용병이랑 많이 매치하진 않았다만 간간히 보면 자신감있게 부딪히더라. 보면서 현주엽 생각을 했는데,,고대 가서 박한 감독님께서 살 뿔려가지고,,더 이상은 말 하기도 싫어 이젠,, 그리고 방가 오늘 한경기 가지고 그래 까발리지 않는게 나을듯해,, 오늘 경기 중 보면 용병 둘 바뀌고 (버로가 지난시즌뛰긴했다만, 버로 보고 인사하고팠다. 그냥 지난시즌 뛰어서 그런가? 방갑더만) 다트레이드 되고 손발 안맞는 부분도 많고, 그리고 잘하더만. (근데 제2현주엽은 아니다 정말) 완전 처음에 엘지 경우랑 같잖아, 엘지도 첨엔 손발 안맞는다, 누가 어떻다 등등의 말들도 많았었고~ 난 방가 온거 좋다고 생각해, nba갈 급은 아니라고 본다만 도전정신은 맘에 들어. 그리고 국내 선수들 기량 좋아지고 나중에 김효범오고, 그 나중의 선수들,, 등등, 관중이 더 늘어나고 농구 인기가 좀더 올라갔음 해. 경기 보면서 sk 임재현 혼자서 리딩 하긴 버거울듯해, 확실히 황진원은 가는게 아니었던것같다~ ( 이건 여담으로 정종선이 맞지 않게 들떠가지고 심하게 오바하던데,   현주엽 잠시 교체 되고 나가면서 정종선 앞에 서가지고 막 머라 하더군 (아마도 충고겠지)   경기 끝나고 인터뷰 끝나고 나올때 한 외국인이 손흔들더만 같이 손잡고 외국인사식? 하더만,   방가 5반칙 나갈때도 손잡아주고 인터뷰 다 끝나고서도 방가때리면서 인사하고 장난치고,,) 어쨌든 오늘 창원갔다가 부산 돌아오는 길이 가벼웠음~ 글 존내 길다고 머라하지마,생각나는데로적어서 엉망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