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장 LG 신선우 감독 Q : 오늘 경기 총평은? A : 초반 턴 오버가 많았지만 전체적으로 경기는 만족한다. 3~4쿼터 점수를 지키려다 수비에서 어려운 상황을 맞아 아쉬웠다. Q : 1라운드 끝났을 때 로메로에 대한 교체를 언급했는데? A : 성적이 안 좋으면 당연한 것이다. 알렉산더도 예외는 아니다. 하지만 지금 팀 분위기는 좋다. 1라운드 때 성적이 좋지 않으면 루머가 돌기 마련이다. Q : 2라운드까지 5할 승률이면 만족한다고 했는데? A : 2라운드까지 10승 이상이면 만족한다. 패장 모비스 유재학 감독 Q : 오늘 게임에 무엇이 잘 안 풀렸나? A : 오늘 공격은 잘 풀렸으나 수비에서 잘 풀리지 않았다. Q : 오늘 윌리엄스가 막혔는데? A : 패스 타이밍이 좋지 않아 볼이 매끄럽게 돌지 않았다. Q : LG에 대한 징크스인가? A : 징크스는 믿지 않는다. 그런 것 없다. Q : 빅맨이 있는 팀을 상대 할 때는 어떠한가? A : 삼성이나 동부 LG 상대할 때가 그렇다. 앞으로도 남은 경기에도 매치업상 어려운 문제다. 수비시에 변화를 주면서 맡을 것이다. 수훈선수 LG 현주엽 Q : 요즘에 파이팅을 많이 넣는데 계기가 있나? A : 시즌 초반에는 개인기 위주로 경기를 펼쳤는데 요즘은 팀 플레이 위주로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파이팅이 나오게 된 거 같다. Q : 지금 팀 분위기는 좋은데 목표는? A : 일단은 6강이다. 6강에 가서 플레이오프에 가면 그때 그 이상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Q : 감독님 스타일(토탈 농구)과 맞는가? A : 나는 맞다. 팀원들도 적응해 가고 있다. Q : 득점보다 어시스트 위주로 경기를 펼치는데? A : 우리 팀원은 공격력이 강하다. 나까지 공격하게 되면 팀워크가 깨진다. 그래서 어시스트 위주로 경기를 펼치고 있다. Q : 오늘 경기 잠시 윌리엄스와 매치업을 했는데? A : 개인 파울이 많아 내가 잠시 매치업 했다. 모비스 전에 대비해 연습해 왔다. (출처: 점프볼)